1. 너를 안아
2. 후유증
3. Good Bye
약 1년 여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는 모던록밴드 민트그레이의 이번 앨범은 기존에 보여준 음악보다 더 유려하고 다양해진 표현과 편안하고 간결해진 곡의 구성 등을 통해 음악적인 성장과 변화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앨범명인 [AFTER EFFECT]는 말 그대로 '후유증'이라는 뜻으로 '사랑의 감정에서 뒤늦게 찾아오는 아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연인과의 이별로부터 오는 처절한 감정과 쓰라림을 노래로 전달하는 이번 앨범은 이별의 아픔을 가진 모든 이들의 감정을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가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베이시스트 이인경이 직접 베이스를 연주해 눈길을 끌고 있다.
1. 너를 안아 (타이틀곡)
타이틀 곡 "너를 안아"는 김영하씨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을 읽고 영감을 받아 쓴 노래로 '알츠하이머에 걸려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주인공의 모든 것을 기억해 줄 사람은 오직 너뿐이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반적으로 곡을 끌어가는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그리고 감미롭고 슬픈 음색의 보컬이 어우러져 안타까움과 애틋함을 표현하고 있다.
2. 후유증
두번째 수록곡 "후유증"은 한때는 전부였다고 믿었던 연인의 수 많은 말과 행동들이 모두 거짓임을 알게 된 후 회복되지 않을 만큼 망가져버린 모습과 마음의 상태를 이야기 한 곡이다. 몽환적인 신스로 담담하게 시작하여 마음을 울리며 애절하게 끝을 맺는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3. Good bye
지난 두 장의 EP앨범에서 선보였던 "안녕"과 "안녕Part2"에 이은 마지막 이야기 "Good bye".
"안녕"에서는 헤어지는 순간에 대해 노래했고, "안녕 Part2"에서는 왜 이별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노래했다. "Good bye"는 이별 후 긴 시간이 지난 뒤에 오랫동안 마음속에 담아뒀던 사람을 이제는 보내주겠다는 곡으로 피아노와 첼로로 애잔한 감성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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