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octurne F Minor - Chopin
2. Bolero - Ravel
3. The Swan - Saint-Saens
4. Rhapsody In Blue - Gershwin
5. Apres Un Reve - Faure
6. Polonaise In A♭ - Chopin
7. Symphony No.3 In F - Brahms
8. Piano Concert 23 - Mozart
9. Romeo And Juliet - Tchaikovsky
10. Waltz In A♭ - Chopin
11. Sheep May Safely Graze - Bach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클래시컬한 작품들 중 최고의 명작을 탄생 시키다! 클래식튠으로 태어난 센티멘탈리즘!!
- 세계적 성공을 이룬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 'Focus'의 씨스 반 리어(Fl)피처링 참여!
- 라벨 'Bolero', 모차르트 'Piano Concerto 23', 바흐 'Sheep may safely graze'등 수록
로맨틱 재즈의 대명사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그들이 탄생시킨 최고의 클래식 걸작을 말하다!!!
서정적인 로맨틱한 재즈의 대명사로 불리우며 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유럽 뮤지션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유의 서정적인 아름다운 감성과 정감 넘치는 음악으로 2003년 이후 , 해마다 내한공연이 성황리에 마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6월에도,어김없이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내한공연을 갖는데 그에 앞서 2007년 레코딩한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최신작 「Bolero」로 팬들 곁을 찾는다.
이번 신보에는 고전파에서 인상파에 이르는 클래식 명곡들이 테마로 선정되었다. 물론 클래식 멜로디를 재즈화 시켜 연주하려는 시도는 종종있어 왔으나,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 그곳 출신의 트리오가 자아나는 사운드는 너무나도 로맨틱한 격조를 지니며 우아한 서정을 담아내었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그간 여러 번에 걸쳐 클래식 곡들을 다루는 시도를 해왔다. 「SYMPHONY」(2001),「The Jewels Of The Madonna」(2002),「SONATA」(2003)들이 그 작품들인데 이번 신보는 여태까지 발매되었던 그 어떤 작품보다도 클래식한 멜로디는 살리면서 세련미가 더해진 명작이라 할 수 있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클래식 작품 중 최고의 걸작이라 할만큼 뛰어난 작품이 탄생되게 된 과정에는 그 간 오랜세월 호흡을 맞춰오면서 멤버들간의 유대감이 증폭됨과 동시에 뛰어난 실력서 나오는 찬란함이 더해진 탓이리라
세계적 성공을 이룬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 ‘Focus’의 씨스 반 리어(Fl)피처링 참여!
고전파에서 인상파 작곡가의 곡까지, 로맨틱 서정을 담아낸 12곡의 각기 다른 표정!!
이번 「Bolero」연주에 유로피안 재즈 트리오는 게스트 한명을 맞이하였는데 바로 플룻티스트 씨스 반 리어( Thijs Van Leer)이다.그는 네덜란드 프로그레시브락 밴드 ‘Focus’의 중심적 인물인데 , ‘Focus’는 미국 , 영국 외에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첫 밴드로서 락 팬들에겐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앨범 레코딩에 스페셜 게스트를 기용함으로서 플룻을 가미한 이번 앨범의 편곡에서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매 곡들을 각기 새로운 표정을 지닌 곡으로 재탄생 시켜 내고 있다.
그 대표적 예가 이 앨범의 대표곡이라 할수 있는 ‘Bolero’인데 이 곡은 라벨이 쓴 발레곡으로 맨처음 나타나는 모티브를 여러가지 악기가 반복하면서 고조시키는, 구성면에서는 간결하나 재즈로 연주하게될 경우 이 흐름을 지켜나가면서 연주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기에 재즈 연주자들이 다룬 클래식컬한 레퍼토리에서는 거의 제외되어 왔다. 이 곡을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원곡과 같은 3박자를 바탕으로 플룻티스트 씨스 반 리어가 멜로디를 연주하고 점차 정열인 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간다. 사실 라벨의 원곡에서도 맨 처음 멜로디를 시작하는 악기는 플룻인데 이러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존중하고자 한 멤버들의 고민이 나타나는 부분이 아닐까..’Bolero’는 원곡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내며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리드미컬한 윤곽과 흐름을 최대한 살려내고 있는데 그 점이 이 곡을 감상하는 포인트라 할 수 있겠다.
귀에 익숙한 멜로디를 매개로 청중들과 공감하며 자신만의 재즈를 자연스럽게 펼쳐온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한층 정제되고 다양해지는 그들의 음악세계…오랜기간 변치않는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다가오는 여름, 감각적이고도 멜랑꼴리한 사운드가 가득한 이들의 음반 한 장과 함께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청량감을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Tr.2 Bolero / Ravel
이 곡은 원곡과 같은 3박자에 따라 씨스가 멜로디를 연주하고 점차 정열적인 분위기를 그려나간다. 감상포인트는 ‘Bolero’의 독특한 리듬인데 스페인의 춤곡 리듬으로서의 볼레로보다는 템포가 늦지만, 라벨은 리듬의 반복에 의한 고조감을 충분히 나타내고 있다. ‘Bolero’는 실로 리듬곡이라해도 과언이 아닌데, 트리오 각자가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리드미컬한 흐름을 멋지게 그려낸다. 특히 마크 반 룬의 피아노가 원곡이 지니는 리드미컬한 윤곽을 보다 더 도드라지게 만들고 있다.
Tr,6 Polonaise In A♭ / Chopin
16곡으로 이뤄진 쇼팽의 풀로네이즈 집 제 6번에 해당되는 곡으로 타이틀대로 장엄한 분위기를 지니는 작품이다. 여기서는 쇼팽의 서정을 살리면서도 짜릿한 느낌을 주는 재즈 작품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와 같은 변박자 연주에 있어서 트리오 특기인 일렁이는 듯한 박자로 인한 연주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Tr. 8 Piano Concert 23 / Mozart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 23번 중 제 1악장에 나오는 멜로디를 테마로 하고 있는데, 모차르트의 쾌활하고 밝은 음색이, 살짝 경쾌한 라틴 비트가 섞여 표현되는 점이 곡을 매우 흥겹게 만들고 있다.
Tr.11. Sheep May Safely Graze / Bach
바흐의 칸타타 208번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멤버의 음악성이 곡과 빈틈없이 뒤섞이면서 플룻과 피아노 선율이 긴밀히 연주되며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매우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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