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우사냥
2. 야행
3. 뭐라 하기 어려운 커피맛
4. 책에서 발견한 그녀
5. 마법의 정원
6. 오후 3시
7. 고양이
8. 빗노래
9. 메리고라운드
10. She Said
11. 전래동화
12. Waltz For Tom
13. 모자
14. 대지의 시간
비틀즈가 등장하자 통기타를 연주하던 젊은이들은 너도나도 마틴 통기타를 팔고 펜더 일렉트릭 기타를 구입, 폼나게 연주하며 밴드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60년대 포크록은 이렇게 모던 포크와 록큰롤을 동시에 접한 젊은 뮤지션들에 의해 빠른 속도로 성장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포크 + 록큰롤 = 이윤"이라는 음반시장의 약삭빠른 계산도 한 몫 했습니다만. 플라스틱 피플은 60년대 포크록 사운드를 출발점으로 지금의 인디팝/록에 도달하려 합니다. 물론 포크록 이전의 모던 포크(특히 우디 거스리의 노래들)와 록큰롤도 무척 사랑합니다만.
지난 겨울 셀프타이틀 EP를 자가제작으로 발표하고 홍대 부근 거리와 클럽에서 공연을 하며 활동하던 플라스틱 피플이 데뷔음반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을 발표했습니다. 김민규(기타, 보컬), 윤주미(드럼, 보컬) 라인업에 도은호(베이스)의 세션으로 카바레사운드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에는 포크록을 기반으로 한 따스한 시선의 인디팝/록이 담겨져 있습니다. 50년대 스윙팝의 흥겨움이 담긴 `뭐라 하기 어려운 커피맛`, 윤주미의 아른한 목소리와 엇갈리는 기타 라인이 차분한 감정의 여운을 남기는 `마법의 정원`, 음반 내에서 가장 록킹한 사운드를 내고 있는 `책에서 발견한 그녀`, EP에 수록되었던 `오후 3시`의 풀밴드 버전, 클럽 빵 컴필레이션 [Lawnstar]에 실렸던 `야행`등 플라스틱 피플이 내놓은 노래주머니에는 포크록의 흥겹고 따스함이 담긴 노래들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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