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ound Renovates A Structure (intro)
2. We Don't Stop _ Feat. 이주한
3. Make It Boogie (we've Got Funky Jazz)
4. On Da Lounge
5. Think About'chu
6. Dynamite
7. Blow Ma Mind _ Feat. Tasha(윤미래)
8. Smood Feelin
9. Mad Funk Camp All Starz _feat. Dynamic Duo(최자와 개코)
10. A.u. Theme _ Feat. Shadow

* 흑인음악 뮤지션들이 인정한 게릴라성 스트릿훵크밴드

힙합그룹 리쌍의 “Slow Down", CB MASS의 ”휘파람“, T (윤미래)의 ”인연“, 브라운아이즈드소울의 ”술“ 등 많은 Urban Soul 넘버들을 작곡/프로듀싱 하며, 국내 정상의 흑인음악 뮤지션들 사이에서 이미 최고의 "훵쏠마스터( Funk & Soul Master )"로 소문난 Asoto Union (아소토유니온)이 첫 번째 앨범 를 발표하였다.

이들이 이른바 "훵쏠마스타"로 알려진 것이 이러한 외부 작업물들 때문이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 아소토유니온의 음악세계를 말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감이 있다. 이들의 진가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거리로 뛰쳐 나오는 것!

2001년 12월, 드럼/보컬에 김반장, 건반 임지훈, 베이스 김문희 그리고 기타에 윤갑열의 라인업으로 결성 된 이 후, 홍대, 이태원 등지에서 인근 경찰들의 지속적인 압박(?)에도 불구하고 < MAD FUNK CAMP >라는 타이틀로 꾸준한 게릴라성 거리공연을 펼쳐 온 이들은, 특히 스트릿댄서, 스케이트보더 등 많은 스트리퍼들로부터 국내 유일무이의 "스트릿훵크밴드"로 인정 받으면서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음악세계와 스트릿씬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들의 범상치 않은 활동은 급기야 일본의 <오오사카모노레일>, <코파살보>와의 합동공연, 시카고출신의 재즈 트럼페터을 비롯한 여러 해외 연주자들과의 즉흥 잼 세션 등으로 이어져 해외 음악인들로부터 찬사를 얻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미국의 유명댄서 , , 국내의등 많은 스트릿 댄서들과의 합동공연을 통해 단순히 연주만 하는 밴드가 아닌 흑인음악씬 전반을 이끌어 나아가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 몸이 느끼고, 마음이 열리는 진정한 소울풀 그루브 ( Soulful Groove )... 이것이 “DAZZ”다!

아소토유니온에게 있어 소울풀(Soulful)과 그루브(Groove)라는 단어는 매우 중요하다.
이들의 데뷔앨범은 음악을 통하여 그것들이 사람들에게 들려지길 원하고 더불어 열정적인 연주로 음악이 주는 흥겨운 분위기(Funky Vibe)를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를 바라는 소울이 담겨있다.
한편으로 아소토유니온은 그들의 음악을 DAZZ(대즈 : Danceable Jazz의 약자)라고 부른다.
이는 훵크음악이 가지고 있는 리드미컬하고 춤추기 좋은 비트 위에 스캣과 즉흥연주를 가미한 것으로 70년대의 Funk밴드들로부터많은 영향을 받았다 할 수 있다.
.

* SOUND RENOVATES A STRUCTURE : 혁명적 흑인음악 음반의 탄생!

앨범 'Sound...' (소리로 다시 재건축한다)의 타이틀이 던져주는 의미처럼, 이들은 이미 꾸준한 길거리공연을 통해 그들만의 소울과 음악으로 삭막한 도시를 재건축하는 작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앨범 곳곳에는 멤버들의 이러한 소울/훵크 음악에 대한 깊이와 아티스트쉽과 소울풀한 삶의 태도들이 새록새록 녹아 들어있으며, 특히 이주한, T(윤미래), 씨비메스의 개코와 최자와 같은 실력파 뮤지션들의 피쳐링과 70년대식 녹음기법을 사용한 따뜻한 사운드메이킹 등이 합쳐져 아소토유니온 만의 새로운 스타일과 사운드를 만들어낸 이번 앨범은 이 전에는 찾아 볼 수 없던 가히 혁명적 훵쏠(Funk&Soul) 수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 타이틀곡 5번 트랙 < Think About' chu >
음악특성상 타이틀 곡을 결정하기 쉽지 않았다는 멤버들의 후일담이 말해주듯, 아소토유니온 1집 앨범은 마치 멤버들의 음악적 고집으로 가득 찬 것처럼 보이기 십상이다. 하지만 한 곡, 한 곡 트랙을 넘기다 보면 매니아 뿐 아니라 일반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멤버들의 세심한 배려를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 주문/배송/교환안내더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