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센터


월-금 11:00 - 17:00

점 심 12:00 - 13:00


계좌안내


_name_

                     

  • 옵션정보

    품절

    [중고] Flipper's Guitar (플리퍼스 기타) / Camera Talk (수입)


    기본 정보
    상품명 [중고] Flipper's Guitar (플리퍼스 기타) / Camera Talk (수입)
    제조국 JAPAN
    제조사 자체브랜드
    제작사 Happy Robot
    판매가 14,400원
    가격(20%할인) 11,520원
    상품코드 P000INTB
    매체 CD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공급사
    공급사 공급사 바로가기
    판매사 정보
    이벤트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 선택하신 정보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중고] Flipper's Guitar (플리퍼스 기타) / Camera Talk (수입) 수량증가 수량감소 11520 (  )
    총 상품금액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총 합계






1. Young, Alive, In Love
2. Camera! Camera! Camera!
3. Cool Spy On A Hot Car
4. Summer Beauty 1990
5. Haircut 100
6. Colour Field
7. Big Bad Bingo
8. Wild Wild Summer
9. Knife Edge Caress
10. Southbound Excursion
11. A.m. Op
12. Camera Full Of Kisses


시부야계의 황금 컴비 오자와 겐지와 오야마다 게이고의 진면목이 부각된 걸작

#4. Shibuya-Kei Most Wanted "Flipper’s Guitar"
 - 몇 해 전 일본 HMV에서는 음악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일본 팝 음악 역사에 있어 가장 놀라운 성과를 거둔 100대 아티스트를 발표한 바 있다. 지금까지도 놀라운 저력을 발산하고 있는 서던 올스타즈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무엇보다도 실험성이 강한 시부야계와 컬리지 뮤직 아티스트들의 포진이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미스터 칠드런(27위), 스핏츠(29위), 피치카토 파이브(43위) 피쉬만스(83위), 오리지날 러브(89위) 등을 제치고 가장 눈부신 평가를 받은 팀은 다름 아닌 플립퍼스 기타였다. 순위권 아티스트 중 가장 짧은 단 3년간의 활동만을 펼친 플립퍼스 기타가 15위에 랭크된 것도 놀라운 사실이지만, 여느 팀과 달리 두 멤버인 오야마다 게이고(43위/코넬리우스)와 오자와 겐지(79위)까지 모두 순위권에 랭크됐다는 사실은 이들의 음악성과 영향력을 보여 주는 대목일 것이다.

- 80년대 후반부터 90년 초에 이르기까지 일대 붐을 야기시킨 시부야계에 있어 플립퍼스 기타는 피치카토 파이브, 오리지널 러브 등과 함께 중요한 인자로 손꼽히는 팀이다. 비틀즈처럼 혁신적인 음악과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고 싶었던 플립퍼스 기타는 단 석장의 정규 앨범만을 남겼을 뿐이지만, 그 공적과 음악적 성과는 십수년의 세월이 흘러도 전혀 퇴색하지 않고 영원의 힘을 입어 빛을 발하고 있다. 애초의 플립퍼스 기타는 히트와 거리가 멀어 보였다. 음악적으로도 생경한 면이 많았고, 기성의 잣대로 평가했을 때 여러모로 애송이였기 때문이다. 본인들은 “팔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늘 얘기했지만, 음악적으로 일본 특유의 뽕기를 포함한 음악도 아닌 매번 팬들의 기대를 철저히 배신(?)하는 결과물을 제시했고, 팬들과 매체를 대하는 태도도 불손하기 그지없었다. 이는 오히려 매니아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이자 중독성이 되어 ‘음악은 좋지만 성격이 나쁘다’라는 매체의 평가에 대해 ‘성격만 좋고 음악이 나쁜 것 보다는 낫다. 역시 훌륭한 거물’이라는 식으로 옹호하게 만들기도 했다.
- 플립퍼스 기타는 최전성기를 치닫고 있을 시점인 1991년 10월 29일 돌연 해체를 결정했다. 확실한 배경은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지만, 소문으로는 ‘한 여자를 사이에 둔 삼각관계’, ‘음악적인 의견 충돌’, ‘전설로써 이름을 남기고 싶었던 바램’ 등으로 압축되고 있다. 이 중 음악적인 의견 충돌설이 가장 설득력을 갖고 있는데, 그 이유는 솔로 전향 후 각자 선보인 음악들이 극단적으로 상이했기 때문이다. 오자와 겐지의 경우 완벽한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를 앞세워 흑인 음악의 어프로치를 시도했고, 오야마다 게이고는 코넬리우스로 이름을 변경한 후 싸이키델릭한 사운드와 공격적인 기타 리프를 주로 선보였다. 어쨌거나 이들은 많은 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재결합이나 협연을 하지 않았고, 팬들은 물론 본인들까지도 그토록 염원하던 대형 콘서트를 세상에 보여 주지도 못했다. 참고로 이 당시 최전성기의 플립퍼스 기타에 걸맞는 대형 콘서트와 전국 투어를 기획하던 소속사는 이들의 갑작스런 해체로 공연 취소에 대한 위약금을 물며 대 적자를 기록했었다고.

- 젊음을 담보로 천재 둘이 함께 협연한 음악과 삶의 광폭한 질주는 오야마다 게이고 22세, 오자와 겐지 23세라는 어리디 어린 나이에 마무리됐지만, 플립퍼스 기타라는 이름은 아직까지도 일본 대중 음악 역사상 최고의 천재 집단이란 수식어로 기록되고 있다.

 #5. 오자와 겐지 VS 오야마다 게이고
- 플립퍼스 기타의 활동부터 현재에 이르는 동안 오자와 겐지와 오야마다 게이고는 라이벌로 경쟁과 성장을 부추긴 음양의 관계였다. 밴드 초기 오자와는 기타에, 오야마다는 보컬에 큰 포지션을 두고 활동했으나, 솔로 전향 후에는 입장이 완전히 바뀌어 오자와가 보컬 위주로, 오야마다가 기타 연주로 더 빛을 보았다. 솔로 초기 대중적인 싱글 커트 위주의 활동을 펼치던 오자와였지만, 오야마다가 코넬리우스로 이름을 바꾸며 실험적인 사운드를 펼치자, 오자와 역시 3집부터 프리 재즈와 제 3 세계 음악의 혼용을 보이며 점차 대중성과 먼 음악들을 선보이게 됐다. 오자와가 흑인 음악적 어프로치와 다양한 편곡에 재능이 있었다면 오야마다는 하드록과 미니멀한 편곡에 보다 관심을 나타냈다. 그렇기에 되돌아 생각하면 플립퍼스 기타의 1집은 두 아티스트의 태동과 혼재, 2집은 오자와 겐지의 취향, 3집은 오야마다 게이고의 관심사가 담긴 앨범으로 구분 되어 질 것이다.

- 네오 시부야계로 묘사되는 90년대 말 이후의 음악들(이미 전설이 된 Kirinji, Nona Reeves, Spanova부터 최근의 신생 팀들까지)은 오자와 겐지의 솔로 1, 2집이 교과서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흡사한 점이 많으며, Japanese Invasion을 선도한 팀들(Buffalo Daughter, Seagull Screaming Kiss Her Kiss Her, Cibo Matto 등 다수)에게는 오야마다가 정신적 지주였다. 재밌는 점은 오야마다의 최대 히트작이었던 카지 히데키가 오자와 겐지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았다는 것, 또한 지금껏 똑같이 5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는 것(타이밍 역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했다) 등 여러 가지를 들 수 있다. 결국 이들은 암묵적인 경쟁 관계였지만, 내심 상대를 동경해 온 소울메이트였던 것이다. 마치 폴 맥카트니와 존 레논이 그러했던 것처럼.

- 1968년 4월 14일 카나가와현에서 태어난 오자와 겐지는 소위 말하는 하이클라스 집안의 아들로 큰 걱정 없이 유복하게 성장했다. 대학 교수인 부모로 인해 어린 시절 독일에서 생활했고, 이후 모범적인 학창 시절을 보내며, 부모의 기대대로 동경대 영문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음악적인 재능과 괴짜의 기질은 부모가 아닌 큰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듯싶다. 그의 큰 아버지는 세계적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 보스턴 교향악단, 신일본 필하모니를 비롯한 유명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을 역임한 세계 5대 지휘자이다(최근에는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러브콜을 거부한 인물로 매스컴을 장식했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중학교 시절 테니스부 친구였던 오야마다 게이고의 요청으로 5인조 밴드 롤리팝 소닉에 합류하게 됐고, 메이저 계약과 동시에 플립퍼스 기타로 팀명을 변경, 3장의 충격적인 앨범을 발표하고 돌연 해산을 결정한다.

- 먼저 솔로 활동의 발동을 건 것은 오자와였다. 해체 후 학업에 정진하던 그는 1993년 2월 학교 졸업을 마치고 7월 싱글 ‘날씨 읽기’와 9월 솔로 데뷔 앨범 “개는 짖지만 캐러번은 달린다”를 발표하며 화려하게 씬에 복귀한다. 이후 2년여간 오자와의 활동은 대중적인 면으로만 따져 봤을 때 플립퍼스 기타를 상회하는 최절정기의 모습 그대로였다. 1994년 3월 힙합그룹 스차 다라 파와 함께 싱글 ‘이 밤의 부기백’이 시부야 젊음의 대명사 Parco 백화점 광고에 쓰이며 대히트를 기록했고, 훵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싱글 ‘사랑은 사랑 받아 살아가는 것’이 토요다 자동차 광고에, 2집 최대 대표곡 ‘러브리’ 또한 시세이도 샴푸 광고에 연이어 사용됐다. 또한 뛰어난 학벌과 집안 배경, 감성적인 가사와 준수한 외모에 기인하며 그는 젊은 여성들을 소구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각인됐고, 청춘스타의 전유물로 알려 진 쵸코렛 광고 모델과 청백가합전에 출연하는 등 커머셜한 면모를 갖추게 됐다. 허나 1996년에 발표된 3집 “구체가 연주하는 음악” 부터 그는 갑작스레 180도 변모하기 시작한다. 실험적인 부분이 강조된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 앞에 서기를 꺼려했고, 이후 현재까지 단 2장의 정규 앨범(그것 역시 정규 앨범이라고 믿어 지지 않는)만을 발표했을 정도로 음악 작업에도 인색했다.

 [小沢健二 discography]
 - “개는 짖지만 캐러번은 달린다”(1993. 9. 29) – 1집
- “Life”(1994. 8. 31) – 2집
- “구체가 연주하는 음악”(1996. 10. 16) – 3집
- “Dog”(1997. 7. 24) - 1집 재발매반
- “Electric"(2002. 2. 27) – 4집
- “찰나(刹那)”(2003. 12. 27) - 앨범 미 수록 싱글 모음집
- “Ecology Of Everyday Life : 매일의 환경학”(2006. 3. 8) – 5집(연주 앨범)

- 1969년 1월 27일 도쿄에서 태어난 오야마다 게이고는 연예인 출신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어려서부터 예술적인 가능성을 보였다. 와코 대학 부설 초, 중, 고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던 시기, 우연하게도 Original Love, Little Creatures의 멤버들도 학교를 다녔고, 중학교 시절에는 오자와 겐지와 테니스부에서 활동했었다(이들과 함께 방과 후 레코드 샵을 방문하는 것은 중요한 놀이 수단이었음). 대학 시험이 끝난 오자와 겐지를 영입, 롤리팝 소닉을 탄생시켰고, 이후 메이저 계약 후 플립퍼스 기타로 이름을 바꿔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공전의 대 히트를 기록했다.

- 1991년 해체 후 솔로 앨범을 먼저 낸 쪽이 오자와 겐지였다면 음악씬에 먼저 복귀한 것은 오야마다였다. 1992년 레이블 트라토리아(Trattoria)를 설립, 프로듀서를 맡은 그는 CF음악과 한 때 연인 관계였던 프렌치팝 여가수 카히미 카리이의 앨범 프로듀서를 담당하며 음악적인 발전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1993년 혹성탈출에 나오는 인물에서 따온 이름인 코넬리우스(Cornelius)로 솔로 프로젝트명을 정한 그는 Bridge, Pizzicato Five 등의 앨범 프로듀서를 맡으며 시부야계의 거물로 재탄생한다. 코넬리우스와 트라토리아는 신경향 아티스트의 발굴뿐 아니라 해외 음반의 Re-issue도 병행했고, 심혈을 기울인 아트워크와 상품 개

  • 주문/배송/교환안내더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로 문의하세요

  • 상품결제정보

    [결제안내]


    * 결제수단 : 무통장입금 / 신용카드 / 휴대폰결제 / 네이버페이


    *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 무통장입금의 경우 주문후 4일 안에 입금확인이 되지않을경우, 주문은 자동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반복적으로 온라인 입금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임의로 회원자격을 철회 할 수 있습니다.


      입금확인은 입금자명과 입금하시는분 성함이 같아야만 자동확인 시스템이 이루어집니다.

      (혹, 입금자명과 입금하시는 분의 성함이 다를 경우 연락 바랍니다)

     

      뮤직메이트 02-433-4714 또는 1:1 게시판에 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 배송정보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3,000원

    배송 기간 : 2일 ~ 5일

    배송 안내 :

    - 배송방법 : 한진택배
    - 배 송 료 : 3만원미만 구매시 3,000원
                 3만원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 교환 및 반품정보

    [접수방법]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에 전화 02-433-4714 또는 1:1 게시판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원칙적으로 오배송 또는 제품의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 배송료는 뮤직메이트에서 부담합니다.
    - 택배의 경우, 뮤직메이트에서 직접 택배사에 수거 접수해드리거나, 상담을 통해 진행합니다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되는 경우는 반품/교환이 불가합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반품/교환이 불가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전화상담 또는 1:1상담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료]
    변심에 의한 단순 반품 왕복택배비 6,000원
    변심에 의한 부분 반품 교환택배비 3,000원

    반품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천호대로 506 (군자동) 동서울빌딩 201호 뮤직메이트
  • 서비스문의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천호대로 506 동서울빌딩 201호 뮤직메이트 전화 : 02-433-4714

 Artist Col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