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걸 최고의 대표작 <황비홍> 시리즈 3부작
- 서극 연출의 무협 영화 3부작
- 실존 인물 '황비홍'에 대한 다큐멘터리 수록 (황비홍의 삶과 전설 1,2,3)
- 디지털 리마스터링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5.1 채널 믹싱)

황비홍 黃飛鴻 Once Upon A Time In China (1991)
1875년, 청조 광서제 시대. 근대화 격동의 물결 속에 청년단의 사범 황비홍(이연걸)은 단순하게 무술만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중국 본토를 지키기 위해 온갖 힘을 기울인다. 중국의 젊은이를 샌프란시스코에 값싼 노동자로 팔아치우고 있는 잭슨 일당의 나쁜 행위를 알아낸 황비홍은 이를 저지하기로 결심한다. 잭슨은 서양인에게 아부하는 중국 건달들을 모아 청년단을 없애버리려 하지만 의지의 청년단을 꺽는 데는 역부족이다. 황비홍은 중국의 젊은이들이 잡혀있는 잭슨의 배에 쳐들어가 악덕 상인과 잭슨의 무리를 상대로 격렬한 싸움을 벌인다.

황비홍 2 黃飛鴻之二 男兒當自强 Once Upon A Time In China II (1992)
1985년 중국 청왕조 시대, 의사이기도 한 황비홍(이연걸)은 서양문물과 함께 들어온 서양 의학에 관심이 많다. 그는 국제 의학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영어가 능통한 소전과 양관을 거느리고 광동에 도착한다. 의학회에서 황비홍은 침술에 관해 논의하고 양의사 손문, 옥호동을 만나 혼란 속의 중국 발전을 도모하자고 결의한다. 어느 날, 황비홍은 백련교도들이 외국인 학교를 공격하는 것을 목격하고 학생들을 피신시킨다. 이에 분괴한 백련교도들이 영국 대사관을 포위한다.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군이 개입하여 옥호동과 손문을 반역자로 몰아 버리고, 황비홍은 비분강개하는데..

황비홍 3 黃飛鴻之三 獅王爭覇 Once Upon A Time In China III (1993)
중국 민청 시대에 지희 태후는 쇠퇴해진 국력을 일으키기 위해 백성들에게 쿵후를 장려한다. 이에 총리 대신 이홍장은 사자왕 대회를 개최, 쿵후의 고수를 뽑기로 한다. 이때 황비홍(이연걸)은 아버지를 돕기 위해 양이모, 양관과 함께 북경으로 온다. 당시의 북경은 폭력이 난무하고 피비린내가 끊이지 않는 음산한 분위기였고 사자왕 대회에 서로 참가하려고 세계의 화관들이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이런 세력중의 하나인 조천패는 사자왕 대회에서 승리하고자 도깨비발이라는 쿵후 고수를 고용한다. 황비홍은 사자왕 대회로 인해 민심이 흉흉해지고 싸움이 난무해 이홍장에게 이 대회를 취소시킬 것을 상소하나 거절당한다. 조천패는 황비홍에게 자기와 합세할 것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도깨비발을 보내 결투를 하게 한다.

화면비율 : Anamorphic Widescreen 2.35:1
오디오 : DTS &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Asia ETC)
더빙 : 중국어 (광동어)
자막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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