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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enbridge / Shine (2CD/Digipack/미개봉)


    기본 정보
    상품명 Edenbridge / Shine (2CD/Digipack/미개봉)
    제조국 KOREA
    제조사 자체브랜드
    제작사 Dream On
    판매가 13,500원
    가격(20%할인) 10,800원
    상품코드 P000CZYU
    매체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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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1. Shine
2. Move Along Home
3. Centennial Legend
4. Wild Chase
5. And The Road Goes On
6. What You Leave Behind
7. Elsewhere
8. October Sky
9. The Canterville Prophecy
10. The Canterville Ghost
11. On Sacred Ground (bonus Track)
12. Anthem (bonus Track)
13. Cheyenne Spirit (enhanced Part: Live In Busan Rock Festival 2002)
14. Suspiria (enhanced Part: Live In Seoul 2002)

 

CD 2

1. Ascending (intro) (2004 Live)
2. The Undiscovered Land
3. Skyward
4. Holy Fire
5. Fly On A Rainbow Dream
6. Forever Shine On
7. Starlight Reverie
8. Perennial Dreams
9. The Final Curtain
10. Suspiria
11. Arcana
12. Medley Sunrise In Eden/ My Last Step Beyond
13. Cheyenne Spirit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멜로딕 밴드 에덴브릿지의 2004년 4집 앨범. 랑발의 빼어난 멜로디라인과 사비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멋진 작품이다. 감수성의 절정을 들려주는 타이틀 곡 'Shine' 를 비롯 모든 트랙들이 고른 완성도를 지니고 있는 초 기대작!

* 스페셜 버전에 한하여 그들의 2004년 공연실황이 담긴 보너스 CD 추가! 2CD 디지팩으로 출시!

Edenbridge를 건너기에 앞서 떠올린 몇 가지 단상(斷想)
1. “평론가들의 자기 보호와 권위의 수단일 뿐, 음악감상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는 적지않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장르'는 셀 수 없이 많은 음악과 뮤지션들을 정리해주는 파티션과도 같은 순기능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장르'라고 하는 편리한 유닛도 이따금 도무지 갈피를 잡기 힘든 밴드나 뮤지션을 만나면 '치명적'까지는 아니어도 '애매하고 난처함' 이라는 오류에 봉착하기도 한다.
2. 최근 영화 'Kill Bill' 연작을 통해서 동양의 전통무술에 관심을 표명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나, 무위자연 사상에 심취한 일부 뉴에이지 뮤지션들을 굳이 거론하지 않아도 서양인들의 동양에 대한 관심은 수세기에 걸쳐 지속되어 왔다. 그것이 제국주의적 사고에 근거한 접근인지 또 다른 문명세계에 대한 호기심의 발로인지는 그 속을 알 수 없으나, 예술, 철학, 종교 등 정신영역을 중심으로 그러한 움직임이 부쩍 확산되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3. 맹렬한 솔로활동을 펼치다 밴드를 결성한 기타리스트가 있다. 사전 정보 없이 이러한 단순명제만을 놓고 볼 때, 부정적으로 연상되는 단어는 독선과 과점이다. '밴드는 음악을 생산하고 제공하는 공동체'라는 기본원칙은 배제되고, 플레이어 개인의 캐리어를 위한 지원군 역할로 여타 멤버들의 입지가 강등되는 사례는 숱하게 등장한 바 있다.
4. 한때 금녀의 영역이었던 메틀씬에 언젠가부터 수많은 여성보컬이 자리를 잡아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많은 수의 여성 뮤지션들이 청순함과 난폭함이라는 양대 캐릭터 중 하나를 택일하며 음악 외적인 부분으로 더욱 주목을 받는 현상이 생겨났고, 독자적인 음악적 개체로 자립하지 못한 이들은 금세 도태되고 자취를 감추기를 반복하고 있다.

* 단상(斷想)으로부터 파생된 에덴브릿지(Edenbridge)로의 접근
에덴브릿지는 일군의 메틀밴드들 중에서 가장 모호한 장르적 성격을 가진 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거론되는 멜로딕 메틀이라는 챕터에 묶어놓고 설명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 그들의 음악 안에는 스피드 메틀부터, 고딕, 프로그레시브, 멜로딕, 뉴에이지 까지 온갖 음악적 성질이 담겨있다. 그것은 클래식에서 시작해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여줬던 리더 랑발(Lanvall)의 경력 탓이기도 하겠지만, 밴드의 지향점이자 근원이 이상적인 세계 구현에 있기 때문이다. 현실 속에서도 만인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은 모든 이들이 잘 사는 세상인 것처럼, 그들은 음악적으로 그러한 이상세계를 담기 위해서 온갖 장르의 스타일을 포섭하여 담아내는 작업을 시도했다.
4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보여지는 주된 공통점(기본적인 사운드 메이킹 방식은 제외하고)이 있다면 그것은 동양적인 선율의 차용과 구젱 등 실제 동양 전통 악기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문명의 교감(혹은 혼합)을 제시한 작업물들은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하며 탈 장르화에 힘을 더해준다. 동서양의 조화를 통해 이상을 꿈꾼다는 생각은 필자의 지나친 확대해석 일 수도 있으나 4번째 트랙 'Wild Chase'에 대한 랑발의 설명을 보면 과히 근거 없는 가설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에덴브릿지의 음악을 놓고 일각에서는 '뚜렷한 스타일을 제시하지 못하고 다소 산만하지 않는가' 하는 주장도 있지만, 자신들이 소화해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마음껏 역량을 분출해내고 있다는 것만큼은 주지의 사실이다.

랑발의 빼어난 멜로디와 청아한 여성 보컬.. 1집을 발표할 때부터 지금까지 그들을 대변(이제는 청아의 '청'자만 들어도 질릴 만큼) 해온 수식어이다. 물론 그다지 잘못된 말은 아니지만, 음악을 들어보지 못한 이들에게 일종의 선입견을 심어줄 수 있는 다소 위험한 단어들이기도 하다. 어느 쪽이 앨범을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냉소적인 시선을 지닌 이들에게 기타 비르투오조의 독재(보컬은 거들 뿐) 혹은 말랑한 보컬에 휘둘리는 메틀아닌 메틀로 공격 당하기에 알맞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덴브릿지는 언뜻 위험해 보이는 줄타기를 중심을 잃지않고 너무도 매끈하게 지속해오고 있다. 초반에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사비나(Savina)의 보컬은 해가 거듭할수록 능숙한 해석이 돋보이며, 랑발의 멜로디 메이킹 능력은 '이제 더 이상 좋은 멜로디가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기우로 돌려놓는다.

* 미묘한 변화 그리고 절묘한 조화 [Shine]
1집의 충격과 2,3집의 안정되면서도 꾸준한 성장, 스펙트럼의 다양화로 확고한 기반을 다져놓은 에덴브릿지가 드디어 4집을 공개했다. 수많은 밴드가 뜨고 지는 판도에서 이 정도 활동을 해왔다 함은 밴드 고유의 개성을 확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연유로 네 번째 앨범이 가지는 의미는 어느 뮤지션 에게나 일종의 분기점으로 작용한다. 기존의 스타일을 고수할 것인가, 깜짝 놀랄 변신을 시도할 것인가 등의 고민이 극대화되는 시기이다.
그렇다면 그들의 선택은? 일단 변신은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의 양식을 답습한 것도 아니다. 줄타기의 달인들 답게 그들은 예전의 사운드를 원하는 팬들과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팬들 모두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충분한 음악을 들고 나왔다.
전체적으로 헤비니스의 비중이 높아졌고, 절정의 성량을 과시하는 사비나와 역동적인 코러스는 이전 앨범들의 작은 단점이었던 연주 파트와의 호흡 불일치를 보완해주고 있다.
그동안 믹스와 코러스 등에 적극 참여해왔던 에덴브릿지 제5의 멤버 데니스 워드(Dennis Ward)가 본격적으로 프로듀싱을 맡은 [Shine]은 적재적소에 배치된 다양한 트랙들의 구성미가 우선적으로 눈에 띈다. 'Move Along Home', 'October Sky'와 같은 시속 90k/m의 준스피드메틀이 앨범에 힘을 실어주면 'Centennial Legend', 'Elsewhere' 등의 발라드 넘버가 호흡을 가다듬고, 'Wild Chase', 'And The Rose Go On' 로 시공과 국경을 초월하는 모험을 떠나기도 한다. 이른바 에덴브릿지표 필살트랙인 'Shine'이 실로 스펙타클한 오프닝을 선사함은 물론이다.
영화의 시각적 장치들을 음악화 시키는 시도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주요 포인트다. 이전 앨범보다 한층 더 이러한 작업의 비중이 높아졌고(예전부터 보여준 스타트랙에 대한 애정은 실로 대단하다.) 완성도 또한 그 어느 때 보다 높다고 볼 수 있다.
발전하는 밴드의 모습을 지켜보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에덴브릿지의 새 앨범을 듣고 있는 지금, 필자는 또 한번의 즐거운 순간을 경험한다. 여러분도 그 경험을 같이 하리라 믿으면서 우리나라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랑발이 각 트랙들에 대해 직접 적은 라이너 노트를 첨부한다.

 

한국의 에덴브릿지 팬 여러분!
이번 에덴브릿지의 새 앨범 “SHINE”에 관해 저의 생각을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Shine: 타이틀 곡이자 이번 앨범에서 가장 중요한 곡입니다. 이 곡을 통해서 현명하게 변화한 에덴브릿지의 모든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가사적인 면은 ROBIN WILLIAMS가 주연한 영화 “THE BICENTENNIAL MAN”의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으며 이 가사를 읽는 모든 사람들은 큰 감명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아울러 유럽에서는 첫 번째 싱글곡이기도 합니다.

Move Along Home: 이 곡에 담긴 많은 변화들 중 우선, SABINE의 보컬과 웅장한 코러스 그리고 DENNIS WARDS의 합창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스타트랙 “DEEP SPAVE NINE”을 바탕으로 한 이 노래에는 현재까지 에덴브릿지의 연주 중에 가장 빠른 부분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Centennial Legend: 영화 “THE LEGEND OF 1900” 에 기반한 발라드 곡으로서 에덴브릿지 역사상 최고의 발라드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Wild Chase: 에덴브릿지에게 있어 새로운 곡으로서 “구젱”식으로 연주한 중국 풍의 인트로를 담고 있습니다. (*구젱 - 역사상 가장 오래된 악기이자 공자사상의 영향으로 약 2,500년전 중국에서 유래) 멜로디는 바이올린과 기타로 가능한 한 빨리 연주해 보았는데 결과적으로 아일랜드 풍의 스타일이 창출되었습니다. 이는 음악적인 문화가 서로에게 있어 얼마나 가까운지, 또한 에덴브릿지가 얼마나 영향받은 음악에 있어 다각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지를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And the road goes on: 개인적으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자 에덴브릿지가 어떤 밴드인지 한 번에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웅장하면서도 동양적인 후렴구 그리고 중반부에는 그리스 악기 부주키와 사즈적인 사운드, 야릇한 와해를 담은 헤비한 결말구에 SABINE의 환상적인 노래가 더해져 있습니다.

What you leave behind: 엄청난 하모니와 합창이 담긴 비전형적인 곡으로서 역시 스타 트랙의 마지막 에피소드 “DEEP SPACE NINE”에 기반한 곡으로서 전체적으로 “무엇에겐가 작별을 고하는 것과 남겨진 것들”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Elsewhere: 짧은 보컬/피아노 발라드곡으로 SABINE이 다시 한 번 얼마나 훌륭한 보컬리스트인지를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October Sky: 3인조 스타일에 기반한 스피드 넘버의 곡이지만 결과적으로 그루브한 느낌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웅장한 코러스는 훌륭한 솔로와 함께 곡의 중반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역시 제목 그대로 영화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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