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악의 대결이 그린 <카니발> 시즌1!
독특한 소재, 획기적인 발상이 돋보이는 새로운 TV 시리즈!!

- 1934년 미국 대공황을 배경으로 탄생한 TV 시리즈 <카니발>은 모든 것이 무너진 사람들과 혼돈의 시대를 배경으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황 시대를 보여주는 흑백화면과 타로카드의 이미지를 이용한 독특한 오프닝 화면이 지나면 신비한 능력을 지닌 소년 벤 호킨스와 유랑 극단의 만남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와 역시 특별한 능력을 지닌 목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대공황기라는 시대적 배경과 신비한 능력을 지닌 인물들의 등장 외에도 <카니발>에는 논란이 될 만한 여러 소재들이 등장한다. 치유 능력을 보여주는 벤을 비롯, 점성술사와 동성애, 악의 등장 등 여러 독특한 소재와 더불어 선과 악이라는 원초적인 두 존재의 대결은 새로운 영웅의 등장과 더불어 가장 흥미로울 수 있는 선악의 대결을 그렸다는 점에서 많은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3월 출시되는 시즌1에는 유랑 극단에 합류하는 벤의 이야기 외에도 여러 스페셜 피쳐가 수록되어 <카니발>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Milfay", "After the ball is over", "Hot and Bothered" 에피소드에 관해 감독인 로드리고 가르시아와 제작자인 다니엘 노프, 하워드 클라인 등이 참여한 오디오 코멘터리와 <카니발>의 메이킹 필름이 수록되어있다. 제작자와 배우들이 참여한 메이킹 필름에는 극의 배경과 시대상, 모든 시대마다 선과 악의 대결이 있다-라는 발상에서 시작된 제작일지 등 카니발이 태어나게 된 바탕과 등장인물들의 소개를 들을 수 있다. 기존의 TV 시리즈와 차별되는 새롭고 독특한 내용을 원하던 팬들에게 <카니발>이 선사하는 세계는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파산한 한 가족 농장을 지나치던 유랑 극단은 자신의 어머니를 매장할 시간을 벌기 위해 은행에서 보낸 불도저를 필사적으로 저지하고 있는 벤 호킨스를 보게 된다. 벤이 기진맥진해하자 유랑 극단 단원들은 벤을 대신해 삽을 움켜쥐고 미진하나마 그런 대로 격식 있는 장례를 치러준다. 바로 그때 사이렌이 울리고 벤의 발목에 감겨있던 쇠사슬은 벤이 바로 그들이 찾던 사람임을 암시해준다. 극단의 단장인 난쟁이 삼손은 단원들에게 탈진해 기절한 벤을 데리고 서둘러 그곳을 떠날 것을 명령한다. 벤이 의식을 회복하자 삼손은 자신의 극단에 입단할 것을 설득하지만 벤은 자신을 구해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느낀다.

이외 11개 에피소드
 
화면비율 : Anamorphic Widescreen  16:9
오디오 :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Asia ETC)
더빙 : 영어,포르투갈어
자막 : 영어,한국어,포르투갈어,중국어 (북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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