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판(넘버링) : 양장본케이스 + 싸인액자(동판+아크릴) + 스페셜북 + 엽서6종
- 21세기 최고의 한국 영화 걸작! 한국 영화사상 최초 1100만 관객 돌파!
- 32년을 숨겨온 진실! 개봉 전, 후로 수많은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일으킨 화제작.
-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 <투캅스>,<공공의 적>의 거장 "강우석"
- 한국 영화 최정예 배우 총 출동! 설경구, 안성기, 허준호, 정진영, 임원희, 강성진!
- 2004년 제41회 대종 영화상 각색, 편집, 기획, 남우조연상의 4개 부문 수상!
- 2004년 제40회 백상 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수상!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비밀을 간직한 684북파부대
그 진실 찾기에 대한 국민적 염원 <실미도>
1971년 8월 23일 대방동 유한양행 앞에서 인천시내버스를 타고 나타난 군인들이 군경합동진압군과 총격전을 벌이다 자폭한 사건이 발생한다. 처음 당국은 '무장공비'라고 했다가 다음날 '군 특수 범들의 난동사건'으로 정정한다. 그러나 그들은 정부가 실미도에 만든 '북파특수부대'였다. 정부는 왜 그들을 거듭 부정했을까? 왜 그들은 목숨 걸고 탈출해 집단 자폭했을까? 그 진실 찾기를 향한 국민적 염원이 드디어 2003년 스크린에서 구현됐다!

거부할 수 없는 31명의 비극적 드라마 <실미도>
우리 현대사의 가장 비극적인 사건이면서도 역사 속에서 지워져야 했던 '실미도 사건'. 알아서 괴로웠고 '설마'하며 상상치도 못했던 그 숨겨진 이야기가 드디어 공개됐다. 한국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실미도 684부대'를 소재로 한 '실미프로젝트'는 근 10여 년 동안 '영화계의 뜨거운 감자'와도 같은 것이었다. 32년을 기다려 온 진실, 그 목격자이자 희생자였던 684부대 31인의 훈련병들이 겪은 3년간의 극비 실화를 쫓는 영화로 거듭났다.

<공공의 적> 최고의 콤비 강우석과 설경구
국민배우 안성기 등 영화계 최정예부대의 초특급프로젝트
한국영화 흥행의 마이더스 강우석 감독과 <박하사탕><오아시스>로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인 설경구가 <공공의 적> 이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그들이 이미 보여준 <공공의 적>에서의 탄탄한 호흡은 영화 <실미도>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에 달하게 한다. 그뿐 아니라 국민배우 안성기와 허준호, 정재영, 강신일, 강성진, 임원희 등 이들만으로도 한국영화 5~6편은 찍을 수 있다는 내로라 할 주연 급 배우들이 총출동, 한국영화 최정예부대의 비범한 파워를 보여줬다.

이름도 없었다.
존재도 없었다.
살려둘 이유도 없었다.
32년을 숨겨온 진실 이제는 말한다!

북으로 간 아버지 때문에 연좌제에 걸려 사회 어느 곳에서도 인간대접 받을 수 없었던 강인찬(설경구 분) 역시 어두운 과거와 함께 뒷골목을 전전하다가 살인미수로 수감된다. 그런 그 앞에 한 군인이 접근, '나라를 위해 칼을 잡을 수 있겠냐'는 엉뚱한 제안을 던지곤 그저 살인미수일 뿐인 그에게 사형을 언도하는데 누군가에게 이끌려 사형장으로 향하던 인찬, 그러나 그가 도착한 곳은 인천 외딴 부둣가, 그곳엔 인찬 말고도 상필(정재영 분), 찬석(강성진 분), 원희(임원희 분), 근재(강신일 분) 등 시꺼먼 사내들이 잔뜩 모여 있었고 그렇게 1968년 대한민국 서부 외딴 섬 '실미도'에 기관원에 의해 강제 착출 된 31명이 모인다. 영문 모르고 머리를 깎고 군인이 된 31명의 훈련병들, 그들에게 나타난 예의 그 묘령의 군인은 바로 김재현 준위(안성기 분), 어리둥절한 그들에게 "주석궁에 침투, 김일성 목을 따 오는 것이 너희들의 임무다"는 한 마디를 시작으로 냉철한 조중사(허준호 분)의 인솔 하에 31명 훈련병에 대한 혹독한 지옥훈련이 시작된다.
'684 주석궁 폭파부대'라 불리는 계급도 소속도 없는 훈련병과 그들의 감시와 훈련을 맡은 기간병들... "낙오자는 죽인다, 체포되면 자폭하라!"는 구호 하에 실미도엔인간은 없고 '김일성 모가지 따기'라는 분명한 목적만이 존재해간다.

화면비율 : Anamorphic Widescreen 2.35:1
오디오 : Dolby Digital 5.1 , DolbyDigital 2.0
지역코드 : 3(Asia ETC)
더빙 : 한국어
자막 : 영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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