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만의 이야기(album ver.)
2. One-way trip to Mars
3. 너의 음파
4. Dagger
5. Reflection
6. 폐허
7. Mirror
8. 삐뚤어진 마음
9. 모든 계절의 밤
싱어송라이터 트리키네코의 정규1집 '모든 계절의 밤'을 공개합니다.
2011년 1월 직접 프로듀싱한 EP '꿈의 통로'를 발표한 이후, 음반으로는 거의 만 4년 만에 내놓는 앨범입니다. 음원으로만 발표되었던 '우리만의 이야기'를 새롭게 편곡하여 실었고, 'One-way trip to Mars', '너의 음파' 등 총 9곡을 수록했습니다.
앨범의 프로듀싱은 '우리는 속옷도 생겼고 여자도 늘었다네'의 기타리스트이자, 'ninaian'으로 활동하는 박현민이 담당했습니다. Artwork는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Maiko Dake의 개인전 'the silent house'를 통해 발표된 작품입니다.
이번 정규1집 '모든 계절의 밤'은 '시간'과 '밤'을 주제로 쓴 곡들입니다. 이 앨범에서 '시간'으로 표현되는 것은 영원과 추억, 계절처럼 스쳐 지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들이고, '밤'은 어둠과 슬픔, 고독, 쓸쓸함 같은 이미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곡은 '모든 계절의 밤'입니다. EP이후 처음 쓴 곡이었고 '시간'과 '밤'을 주제로 생각하게 된 곡입니다. '시간'과 '밤'이라는 테마 앞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그렸고 사람들이 잘 꺼내놓지 않고 속으로 생각만 하는 감정들을 떠올렸습니다. 외로움, 슬픔, 아쉬움 같은 감정들은 누구나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들 앞에서 드러내기엔 스스로 더 속상해지는 것들이라 쉽게 꺼내 놓을 수 없는 종류의 감정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슬플 때 오히려 슬픈 음악을 찾아 듣는 사람이라, 그런 마음들을 꺼내어 노래하고 연기처럼 날려버리고 싶었습니다. 영화 속에서도 늘 주목 받는 주인공 옆 그늘에 있는, 조명되지 않는 주변 인물의 감정선에까지 관심이 가는 분들께 더욱 제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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