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밖은 겨울
2. 밤의 이야기
3. Your Song
4. 향 (alternate Ver.)
5. Let It Shine
6. 녹턴
7. Pluto
8. 향 (acoustic Ver.)
국내 일렉트로닉의 대명사, 캐스커가 전하는 겨울의 감성. 지금 이 순간 당신의 귀에 들려올 멜로디 [Your Songs]
일상처럼 흐르는 그리움, 매력적인 융진의 보컬이 돋보이는 캐스커 스타일의 모던락
국내 일렉트로닉 뮤지션으로는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캐스커에게 2009년은 특별한 해이다. 2003년 발매되어 많은 음악팬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절판된 [철갑혹성]이 리믹스 및 리마스터링되어 6년 만에 다시 빛을 발하게 되었으며, 오랜 작업을 거쳐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는 EP 앨범 [Your Songs]가 발매되었기 때문이다. 전자음에 얹어진 따뜻한 감성은 애초부터 캐스커 본연의 빛깔인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음들로 포장되어 있다.
캐스커는 차가움과 따뜻함이라는 상반된 것들을 멜로딕한 감성으로 적절히 변주해 8개 트랙으로 이루어진 EP [Your Songs]를 들려준다. 아무리 간절하다 해도 지나가지 않는 감정, 마음은 없다. 그럼에도 느린 속도로 누군가의 손때가 묻은 다정한 시간들은 언제나 곁에 머물러 있다. 가볍게 흐르는 듯한 '창 밖은 겨울'은 창 밖으로 불어오는 차가운 공기의 흐름처럼 감지되는 탄탄하게 결합된 음들로 순간 순간 아려오는 느낌을 줄 것이다.
어쩌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두 번째 트랙 '밤의 이야기'가 흐르면 누구든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될지도 모르겠다. 밤의 시린 공기를 헤치고 들려오는 멜로디는 그렇게 걷고 있는 길 위로 흘러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융진의 창법을 포함해 그간의 캐스커 음악에서 들어보지 못했던 스타일의 ‘your song’은 본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일렉트로닉을 기반으로 한 캐스커 스타일의 모던록이다. 루틴한 하루 속에서 그리움은 늘 일상에 맞닿아 있다. 이미 낡아버린 계절을 뒤로 하고 새로 찾아온 계절에 스며든 그리움과 슬픔, 그럼에도 잊지 않은 희망들이 무겁지 않게 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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