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at's Alright
2. 비상
3. 영원
4. 용서 (SBS 드라마 "야인시대" O.S.T 삽입곡)
5. Loving You
6. 안녕
7. 향기
8. After
9. 눈물
10. Fibber
11. 널 보낼수 밖에
12. That's Alright (Remix)
13. That's Alright (MR)
14. 용서 (MR)

지난해 2월 3.5집 "Set me free"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요계의 귀여운 요정 임성은이 [miz]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 동안 '투투', '영턱스클럽'의 활동을 거친 뒤 솔로로 전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임성은이 2002년 가을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다시 한 번 가요계 정상에 도전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That's alright"은 Electronic pop적인 요소가 묘한 하모니와 함께 조화된 신선한 느낌의 미디엄 댄스곡으로 전자음향과 노이즈성 음원의 차가운 느낌과 보컬하모니의 따뜻하고 신비로운 느낌이 적절히 조화되어 역동적인 느낌과 함께 여성적인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타이틀곡 외에도 드라마틱한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비상'이 눈길을 끈다. 본인이 직접 가사를 붙인 '비상'은 파워풀한 창법과 트랜스의 화려함이 접목된 곡으로 특히, BIS부분의 멜로디는 보통의 여자 가수들이 소화하기 힘든 옥타브를 완벽히 소화해내 곡의 완성도와 슬픔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miz]의 첫 번째 앨범 "Brand New"는 임성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그대로 전해지는 댄스와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과 본인이 직접 자작곡한 '향기', '널 보낼 수 밖에'를 담았다.

* Ms.[miz]란? - "조각된 여성 이미지를 깨자!"
사전적 의미로 Mr.를 대표하는 남성의 상대어로써 기혼/미혼 여성의 구별을 두지 않는 여성을 대표하는 총칭어 이다. 미국 여성운동의 대모 글로리아 스타이넘 여사가 만들어 낸 신조어이기도 하지만 보편적인 여성의 이미지에서 당당한 나 자신을 발견하고, 자유분방하며 자기의식이 분명함을 알리고자 하는 가수 [miz]의 의지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 주문/배송/교환안내더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