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죄
2. 남자의 사랑
3. 사랑이 울다
4. 남자이고 싶어
5. 건망증

지난 9월15일부터 27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MNET,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네티즌 투표로 진행된 우수신인음반에 선정된 남성4인조 그룹 LUG(루그)의 데뷔앨범

‘이달의 우수 신인음반’ 선정은 6월부터 실력있고 우수한 신인을 발굴함으로써 음악콘텐츠 창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까다로운 네티즌 투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만큼 경쟁도 치열하며 공정하게 이루어진다. 10월 ‘이달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된 LUG는 데뷔전부터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또한 이번 “신화” 월드투어콘서트(서울, 상해, 부산, 태국, 일본, 싱가포르)에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함으로써 현지 호텔 로비를 비롯하여 공항의 출국장에까지 LUG를 보려는 팬들로 가득차는 등 이미 현지 팬클럽이 결성되어 운영될 정도로 신인답지 않은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앨범의 타이틀곡 “죄”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믿기 어려운 이별을 아파하면서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팝적인 느낌과 후반부에 강렬한 디스크 사운드를 적절하게 배합한 팝 락발라드곡으로 버즈의 겁쟁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Red's go together를 작곡한 작곡가 고석영씨의 곡으로 이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이번 앨범의 작업은 휘성의 With Me, SG워너비의 죄와 벌, 거미의 기억상실....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킨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도훈씨와 휘성의 일년이면, 린의 사랑했잖아, 가비앤제이의 눈사람....등 히트 제조기라 불리는 작곡가 김세진씨가 공동 프로듀서를 맡아서 멤버들의 보컬 트레이닝과 함께 앨범 작업의 처음과 마지막까지 진행하면서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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