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골목
2. 무릎베개
3. 봄
4. 풍경 (Bonus Track)
변하지 않을 것 같던 내 맘속 작은 설레임 우리 마음속 풍금, 휴식과도 같은 소박한 음악
소독차, 삽살개, 풍금, 술래잡기- 이런 단어들은 보기만 해도 옛 생각에 빠져들게끔 해준다. 낭만유랑악단의 음악은, 우리가 잊고 지내온 때 묻지 않았던 꿈 많은 어린 시절의 향수를 품고 있다. 어릴 적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흘러나오는 정겨운 음악소리와도 같은 휴식을 주는 사운드로, 이 시대 인위적인 사운드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의 동심과 추억을 불러 일으켜준다.
총 3곡이 수록 된 이번 싱글 앨범‘Spring Roll'은 부담스럽지 않은 어쿠스틱 악기를 기반으로 세련미 있는 보사노바 리듬과 부드러운 왈츠 풍의 곡들로 옛 향수를 일깨워주며, 또한 봄의 향기를 물씬 풍기게 해주는 음반이다. 이들은 꽃 내음이 만연하는 봄날, 젊음과 사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희망의 연가를 들고 조용히 나타나 소박한 시작을 알리고 있다
거리 공연, 사람들과의 만남, 낭만유랑악단의 주요 활동무대는 다름아닌 ‘거리’이다. 대중과 가까이 하며 호흡하는 것, 청중과 함께 계절을 피부로 느끼며 노래하는 것만큼 낭만적인 것이 또 있을까. 여러 선진국에선 이미 문화의 코드로 자리잡은 거리의 예술들은 우리나라에선 아직 생소함이 없지 않아 있다. 몇몇 깨어있는 예술가들이 거리에 나와 낭만을 부르고 자기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낭만유랑악단은 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거리예술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이들의 이름처럼 자유로이 유랑하며 거리마다 낭만과 희망의 연가가 울려 퍼지기를 소원한다고 한다. 어린시절 골목대장과 개구쟁이들이 누비고 다녔던 그 골목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골목’은 이 팀의 프로듀서이자 리더인 정인성이 어린 시절 살았었던 동네골목을 찾아 거닐면서 떠오르는 느낌들을 곡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세련미 있는 보사노바 리듬에 여성 멤버인 김가은이 아주 오래된 피아노로 빈티지한 소리를 입혀 더욱더 정겹게 다가오고, 어린 시절 향수에 젖기에 너무나도 충분하다.
[결제안내]
* 결제수단 : 무통장입금 / 신용카드 / 휴대폰결제 / 네이버페이
*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 무통장입금의 경우 주문후 4일 안에 입금확인이 되지않을경우, 주문은 자동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반복적으로 온라인 입금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임의로 회원자격을 철회 할 수 있습니다.
입금확인은 입금자명과 입금하시는분 성함이 같아야만 자동확인 시스템이 이루어집니다.
(혹, 입금자명과 입금하시는 분의 성함이 다를 경우 연락 바랍니다)
뮤직메이트 02-433-4714 또는 1:1 게시판에 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3,000원
배송 기간 : 2일 ~ 5일
배송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