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부 -
1. 하느님
2. 자랑스런 나를...
3. 그 날이 올 때까지
4. 영원히.. 영원토록..
5. 하늘로
6. 주여 임하소서 (Guitar Solo)

- 성자 -
7. 예수님
8. 해변에서
9. Ya !!
10. 누구든지 나를..
11. 누구보다 주님은 우릴 사랑하셨네
12. 소원

- 성령 _
13. 성령님
14. 주일 저녁미사 후
15. 세상 아파하는 이들보다..
16. 그분 뜻따라 남풍은 불어오고.



이 음반은 M.F Studio 띠앗누리에서 제작한 것으로 수원교구 김 태진 베난시오 신부님의 두 번째 노래다. 김태진 신부님은 인터넷 하늘아이 동호회를 통해 자신의 음악 활동을 알리면서 사목에 헌신하고 있다. 아도나이는 주님, 즉 성부, 성자, 성령이신 하느님으로 위격으로는 셋이지만 본체로 하나이신 하느님이시다.

아도나이 음반의 추억은 김태진 신부님 자신과 아울러 온 세상 사람들이 하느님의신비를 믿고 따르며, 하느님의 사랑에 감격하면서,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 받은 모든 것을 돌려 드리고 싶은 데 돌려드릴 것이 너무 초라하여 죄송스러운 마을을 봉헌하면서 우리 모두의 부족을 채워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른 노래다.

신부님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정신과 개성있는 사목자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제의 신앙 고백, 흔들림, 하느님에 대한 곡을 써나가면서 노래 가사는 때로 단순하게, 때론 화성을 여러개 곂쳐 화려하게 만들어 보자는 의도가 있어보였다.
"주님을 많이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그분의 겸손한 단순성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어서, 하느님께 사랑과 찬미와 감사를 드린다"는 신부님의 음악에 대한 소중한 열정과 꿈이 이 음반에서 묻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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