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동의 새벽 프롤로그 (김희정/ 정용진)
2. 노동의 새벽 (장사익)
3. 대결 (노동자 노래패_억새풀/ 소리여울)
4. 평온한 저녁을 위하여 (김현성)
5. 가리봉시장 (언니네 이발관)
6. 하늘 (Psy(싸이), N.Ex.T(넥스트))
7. 손무덤 (Stop Crackdown)
8. 바겐세일 (정태춘)
9. 시다의 꿈 (전순옥)
10. 사랑 (손병휘)
11. 아름다운 고백 (Ynot)
12. 평온한 저녁을 위하여 (황병기/ 전인삼)
13. 민들레처럼 (윤선애 & 모하비)
14. 이 땅에 살기 위하여 (윤도현 밴드)
15. 겨울새를 본다 (한대수)
[노동의 새벽] 20년 이렇게 밝아 옵니다. 1980년대를 이 땅에서 살았던 사람들에게 [노동의 새벽]은 역사이고 상징이며 신화였습니다. 2004년은 [노동의 새벽] 출간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또한 한국 근대시 100주년이 되는 해이자 진보정당이 원내진출을 이룬 정치사적인 해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는 80년대 정신의 정점에 있는 [노동의 새벽]을 역사적인 대상이나 지난날의 기억으로 돌리는 일과 그것으로부터 새로운 인간 정신의 재생을 찾는 일 가운데서 후자의 사명을 택하고자 합니다.
시집에 헌정하는 최초의 음반
한국 음악역사상 시집에 헌정하는 음반은 최초로 시도되는 기획이다. [노동의 새벽]은 문학적 가치 뿐만 아니라 그 시대를 증언하는 역사적 기록이기도 한데 한국 최고의 음악인들이 그들 조국의 현대사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뜻 깊은 앨범이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적 성취
80년대 [노동의 새벽]의 시들은 합법, 혹은 불법적으로 노래로 만들어져 불려왔다. 이번 헌정 앨범에서는 그 중 예술적 성취가 높은 작품들이 선정되어 2004년을 살아가는 뮤지션들에 의해 재해석 되어 불려진다. 또한, 새로운 창작 곡들이 만들어져서 [노동의 새벽]에게 샤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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