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을 꼭 잡고 걸어요
2. 굿-바이
3. 사랑해 사랑해요
4. 매듭
5. 바람언덕
인디씬의 다섯 싱어송라이터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음반 ‘그 여자 작사 그 여자 작곡’
선미킴, 칼리아, 이솔이, 김예슬, 레이디버드
악기 하나 + 목소리 하나만 있으면 되는 그 여자들의 음악 이야기
‘그 여자 작사 그 여자 작곡’은 이름 그대로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의 프로젝트 음반. 개성 넘치는 다섯 뮤지션이 악기 하나와 목소리 하나만으로 각자의 음악 세계를 펼쳐놓았다.
첫 트랙은 밴드 ‘하 수상’에서 홍일점을 맡고있는 선미킴의 깔끔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손을 꼭 잡고 걸어요”. 담백하고 진솔한 가사가 나직한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따뜻하게 앨범의 문을 열어준다.
묘하게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칼리아의 “굿-바이”는 이별이 마냥 아프기만 한 것이 아니라 ‘좋은 안녕’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제목으로 표현했다. 쓸쓸함과 짙은 아쉬움을 칼리아 특유의 감성으로 부드럽게 풀어낸 곡이다.
앨범의 기획과 제작을 맡은 이솔이의 “사랑해 사랑해요”는 길었던 외사랑을 전하는 고백의 순간에 대한 노래. 후렴구의 가사 및 전주와 후주를 통해 비틀즈의 “Michelle”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어지는 김예슬의 “매듭”. 사람의 마음 속에는 풀기 힘든 매듭이 지어져있는 것은 아닐까, 더듬이를 맞추면 의사가 전달되는 개미들의 대화 방법처럼 쉽게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언덕 위에서 불어오는 부드러운 바람. 마지막 트랙 “바람언덕”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레이디버드만의 독보적인 음악색을 선명하게 찍은 한 편의 영화, 한 장의 사진같은 곡이다.
보컬은 물론 악기 연주의 더블링도 전혀 없는 단촐한 구성이지만 허전하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앨범 전반에 걸쳐 각기 다른 다섯 종류의 느낌이 들어차있기 때문일 것이다. 멋진 그 여자들의 작품이 모여있는 아름다운 음반, ‘그 여자 작사 그 여자 작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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