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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V.A. / The Best Of Latin American Music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 (Digipack)


    기본 정보
    상품명 [중고] V.A. / The Best Of Latin American Music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 (Digipack)
    제조국 KOREA
    제조사 자체브랜드
    제작사 Ales
    판매가 8,800원
    가격(20%할인) 7,040원
    상품코드 P000DDHG
    매체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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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laqui Phuyo (슬픈구름) (inti Raymi)
2. El Pilon (귀없는 사람) (los Calchakis)
3. Zamba Del `che` (체의 쌈바) (victor Jara)
4. Hasta Siempre (영원하라 체게바라여) (soledad Bravo)
5. El Condor Pasa (콘도르는 날아가고) (ignacio Alderete)
6. Mi Buenos Aires Querido (내 사랑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carlos Gardel)
7. Michelangelo 70 (미켈란젤로 70) (astor Piazzolla)
8. Camino Del Indio (인디오의 길) (atahualpa Yupanqui)
9. Gracias A La Vida (인생이여 고맙습니다) (violeta Parra)
10. Premier Tango (최고의 탱고) (artango)
11. Libertango (리베르탱고) (sexteto Mayor)
12. El Amor Y La Libertad (사랑과 자유) (k`jarkas)
13. Sikus (시꾸스) (mauro Mono)
14. El Choclo (옥수수) (haydee Alba)
15. Venceremos (우리 승리하리라) (ventiscka)

안데스 음악과 누에바 깐시온 그리고 탱고!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

안데스 산맥의 전설이 녹아있는 바람의 노래와 고난의 역사를 달래주었던 혁명의 노래, 아따왈빠 유빵끼, 빅토르 하라, 솔레다드 브라보, 까를로스 가르델등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명연들을 최고 수준의 리마스터링 기술을 통해 제작.


? 배경
현재 전 세계는 기술적 진보에 따라 서로의 특징인 문화적 경계를 허물며 가까워져 가고 있다. 그것은, 영미 팝음악으로 연결되어 있던 세계 음악시장에서도 마찬가지여서 과거 지역적 문화로 자리잡았던 음악들은 새로운 옷을 입고 타 지역으로 급속히 퍼져나가게 되었다.
이젠 더 이상 프랑스의 샹송, 스페인의 플라멩고, 브라질의 삼바등이 그들만의 문화가 아니며, 서로에게 자극 혹은 동화를 거치고 영향을 주고받으며 새롭게 탄생해 나갔다.
그러한, 역사적인 실례의 중심지가 바로 라틴 아메리카다.
라틴 아메리카는 이미 신대륙 발견으로 인해 밀려든 유럽인들의 대규모 정복사업으로 인해 새로운 인종과 문화로 탈바꿈하게 되었고, 그것은 다른 지역과는 다른 또 하나의 새로운 음악문화로 자리잡게 되었다.

? 왜 라틴 아메리카 음악인가?
라틴 아메리카 음악의 세가지 큰 흐름은 바로 역사적 흐름과 일맥 상통한다. 그것은 또한, 패권주의를 자처하며 전 세계의 식민지 사업을 벌였던 서구 열강에 정복당한 이른바 제 3세계인들의 공통적인 근대역사와도 일치한다.
자연스럽게 그들의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일어나는 현상인 전통과의 단절과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일어나는 세대간의 갈등, 불안정한 현실감등으로 표현되는 그들의 모습이 절절히 음악속에 담겨있다.
거기에, 변화를 갈망하고, 변혁을 외치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즈음 군부 독재로 힘없이 꺽여간 그들의 의지와 삶들이 표현되는 노래야말로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지난 날 모습이다.

? 라틴 아메리카 음악의 세 줄기를 담은 음반.
남미 음악의 세가지 큰 흐름인 안데스 음악과 누에바 깐시온(새 노래), 탱고를 집대성한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가 월드 뮤직을 꾸준히 국내 시장에 소개해 온 Ales Music에서 발매되었다.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는 그동안, 전 세계 음악의 현재 모습 뿐만 아니라 각 대륙, 지방의 역사성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담은 음악을 국내에 선보여 왔던 경험을 기반으로, 마야, 잉카, 아즈텍 등 화려했던 고대 문명의 영광과 16세기 스페인의 지배, 20세기 제국주의 시대 이래라는 공통의 식민지 역사와 독립사를 겪은 라틴 아메리카를 음악이라는 거울로 그들의 어제와 오늘을 담으려고 하였다.

안데스 음악
찬란히 빛났던 고대 문명을 기반으로 생성되었던 그들의 음악 문화가 유럽의 정복으로 인해 전해진 클래식 악기가 전파됨에 따라 새롭게 발생된 음악이 바로 안데스 음악이다. 그것은, 그들의 저항사인 수많은 전투속에 숨져간 그들의 넋을 달래는 듯한 애수어린 악기의 혼으로 대변된다. 현악기인 차랑고의 반주속에 처연히 빛나는 시꾸와 께나의 슬픈 가락이야 말로 안데스 음악의 정점을 대변해 준다.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에서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로스 칼챠키스(Los Calchakis), 인티 라이미(Inti Raymi), 키하르카스(K'jarkas)등의 수록곡으로 안데스 음악의 정점을 그대로 보여준다.
* 차랑고 - 지판이 달린 류트형의 악기로 인디오 문화와 유럽, 특히 스페인 문화가 만나 탄생되었다. 생김새는 기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도 작고 울림통의 두께도 얇으며 현의 길이가 짧아 높은 음역에서는 날카로운 소리가 난다.
*시꾸 - 라틴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팬 파이프. 지역에 따라 이름이 바스토스, 샴포냐등 다르다
*께나 - 국악악기인 단소와 비슷한 모양으로 기원전 9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사용지역은 안데스 산맥을 따라 광범위하게 분 포되어 있다.


탱고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몰려든 유럽사회의 이주민들과 토착민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탱고야 말로 퓨전음악의 진수성찬이다. 이른바, 사회의 극빈층에서 시작된 거침없는 관능의 시작으로의 춤은 비로소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의 손을 거치면서 고급스런 무도회의 춤으로 격상되었고, 아스토르 피아졸라를 만나면서 그 예술적 가치를 더해 듣는 탱고로 거듭나게 된다.
흔히 인식되는 불온한 춤이 아닌 현실의 삶과 생활 속의 희로애락의 표현으로 시작된 음악이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에서는 카를로스 가르델, 아스토르 피아졸라 뿐만 아니라 탱고의 여신이라 격찬받는 아이디 알바(Haydee Alba), 음악적 탱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식스텟 마요르(Sextet Mayor)의 곡으로 순화되어 그 진수를 보여 준다.

누에바 깐시온(Nueva Cancion)
‘새로운 노래’라 명명되는 누에바 깐시온은 기존 라틴 아메리카 문화속에 뿌리 박힌 서구 음악의 모습에서 탈피해 전통을 고수하며 그들의 민족적 자긍심과 험난한 현실을 이겨내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는 음악이다. 음악적 요소보다 가사를 통해 새로운 공동체 건설과 이념을 내세웠던 남미의 여러 나라에서 누에바 깐시온은 소외된 민중, 계층에게 희망찬 국가 건설과 사회라는 목표를 내세우며, 기존의 군부독재와 맞서 싸우는 뛰어난 용기를 가진 음악이었다. ‘체 게바라’라는 20세기의 가장 완벽한 인간에게 바치는 빅토르 하라(Victor Jara), 솔레다드 브라보(Soledad Bravo)의 헌가와 라틴 아메리카에서 사라진 민요를 발굴해 낸 두 인물인 아따우알파 유빵끼와 비올레타 파라, 살바도르 아엔떼 대통령에게 바치는 Venceremos(우리 승리하리라)까지 누에바 깐시온의 핵심적인 선곡이야말로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의 특별함이다.

음악 소개

1.Inti Raymi / Llaqui Phuyo (슬픈 구름) * Andes
인띠 라이미는 제국의 안녕과 결속을 도모하고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잉까의 가장 중요한 축제인 ‘태양의 축제’를 뜻한다. 안데스 그룹 인띠 라이미가 깊은 공명의 께나로 연주하는‘Llaqui Phuyo'를 듣다보면 애상적인 선율의 흐름 속에서 어떤 대상에 대한 강렬한 향수를 느끼게 된다.

2.Los Calchakis / El Pilon(귀없는 사람) * Andes
로스 칼차키스는 1960년 엑또르 미란다(Hector Miranda)가 조직한 아르헨티나의 안데스 그룹으로 프랑스와 유럽에서 정상의 안데스 밴드로 평가받았다.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추천으로 영화음악을 맡기도 했으며 아리엘 라미레스의 <미사 끄리오야: Misa Criolla>를 연주하는 등 수준 높은 안데스 음악을 들려주었다. 인디오 음악의 전통을 잘 계승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창조함으로써 자칫 단조로운 음악으로 머무르기 쉬운 안데스 음악의 한계를 깨뜨리고 있는 역량 있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3.Victor Jara / Zamba del Che(체의 쌈바) * Nueva Cancion
안데스 산지에서 전승되는 ‘zamba'의 형식을 빌어 빅또르 하라가 체 게바라에게 바치는 노래로 ’zamba'는 브라질의 ’samba'와는 다른 느린 템포의 서정적인 음악형식이다. "예술가는 그 위대한 소통능력 때문에 게릴라만큼이나 위험한 존재가 된다“ 고 했던 칠레의 누에바 깐시온 가수 빅또르 하라는 아옌데 정권의 종말과 함께 체포되어 모진 고문 끝에 기관총으로 사살되면서 누에바 깐시온 운동의 첫 순교자로 기록되었다. 마을의 깐또라(Cantora)로 경조사가 있을 때 노래를 불러주는 가수였던 어머니로부터 전통적인 가창형식을 배운 빅또르 하라는 안데스의 전통적 음악양식을 포크음악에 결합하여 새로운 노래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4. Soledad Bravo / Hasta Siempre (영원하라, 체 게바라여) * Nueva Cancion
장 폴 사르트르가 ‘우리 세기에 가장 성숙한 인간’이라고 칭송했던 ‘영원한 혁명가’에르네스또 체 게바라에 바치는 송가. 쿠바의 누에바 뜨로바(새로운 노래) 운동의 물꼬를 텄던 까를로스 뿌에블라(Carlos Puebla)의 명곡이다. 까를로스 뿌에블라는 유빵끼나 빠라와 마찬가지로 쿠바의 전통음악을 복원하고 세련되게 발전시키면서 혁명 이전의 ‘손’과 ‘뜨로바’ 등 쿠바의 전통적인 음유시의 전통을 누에바 뜨로바에 접목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솔레다드 브라보는 스페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베네수엘라로 이주해 현실참여적인 누에바 깐시온 가수가 되었다. 젊은 시절 청아한 목소리로 녹음한 트랙으로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5.Ignacio Alderete / El Condor Pasa(콘도르는 날아가고) * Andes
안데스 음악을 대표하는 ‘El Condor Pasa'를 파라과이 출신의 아르빠(harpa:안데스의 하프) 연주자 이냐시오 알데레떼가 연주하고 있다. 아르빠는 18세기 말 스페인 사람들이 들여온 하프에 매료된 인디오들이 페달이 없는 온음계의 악기로 개량한 것으로 낭랑하게 울려퍼지는 음색이 매력적이다. 이냐시오 알데레떼는 1976년 코차밤바(Cochabamba)라는 그룹을 조직해 유럽과 중미, 아프리카, 그리스, 이집트를 순회하는 등 많은 해외공연을 가졌으며 다수의 녹음도 남기고 있다.

6.Carlos Gardel / Mi Buenos Aires Querido(내가 사랑한 부에노스아이레스) * Tango
‘탱고에 목소리를 부여한 가수’라는 칭송을 받는 까를로스 가르델의 대표작. 어머니와 함께 프랑스에서 이민 온 가르델의 불우했던 소년기의 경험을 노래에 담고 있다. 가르델에게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었으며 그의 인생의 황금기를 가져온 도시이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나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을 때만이 완전히 행복하고 노래를 잘 부른다. 왜냐하면 나를 동반해주고, 나를 해설해주고, 나를 깊이 느끼는 내 조국의 관중들이 항상 나에게 박수를 보냈기 때문이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가르델 이전에도 탱고를 노래로 부른 사람들은 있었지만 서민들의 언어로 노래하며 폭발적인 대중의 인기를 끌었던 가수는 없었다. 가르델은 테너 엔리코 카루소의 열렬한 숭배자로 카루소의 오페라 창법을 그의 탱고에 적용해 탱고 깐시온의 전성기를 열었다.

7.Michelangelo 70(미켈란젤로 70) / Astor Piazzolla * Tango
이곡은 1969년 5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산 텔모구역에 ‘미켈란젤로’라는 나이트클럽이 새단장을 하고 문을 연 것을 기념하기 위해 피아졸라가 만든 곡이다. 피아졸라는 1960년대에 브라질의 리우를 자주 여행하면서 숨숨나이트클럽에서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를 비롯한 보사노바 뮤지션들의 공연을 보고 시와 음악이 결합된 오페레타 공연을 할 수 있는 나이트클럽을 꿈꾸어왔는데 ‘미켈란젤로’는 그런 의미에서 피아졸라에게는 자신의 음악을 펼쳐보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었다. ‘춤을 위한 탱고’가 아닌 ‘귀를 위한 탱고’를 추구했던 피아졸라는 스스로 1969년을“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해”라고 말했던 것처럼 ‘광인을 위한 발라드(Balada para un loco)' 등 <발라드 3부작>을 발표함으로써 피아졸라의 탱고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8.Atahualpa Yupanqui & Angel Parra / Camino del Indio (인디오의 길) * Nueva Cancion
'Camino del Indio'는 아따우알빠 유빵끼가 18세때 만든 그의 처녀작으로 고단한 삶에 지친 인디오들의 고뇌와 탄식을 그리고 있으며 민중들에게 작은 그늘이 되고자 했던 자신의 마음을 구도자적인 자세로 들려주고 있는 노래다. 수록된 곡은 비올레따 빠라의 아들로 칠레 누에바 깐시온 운동의 중심에 섰던 앙헬 빠라와 더불어 1992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가진 그의 마지막 공연실황에서 발췌한 것이다.
유빵끼는 고통과 분노를 직설적으로 내뱉지 않고 가슴속에서 거르고 녹여내어 영혼을 움직이는 언어로 노래함으로써 그의 뒤를 잇는 많은 가수들에게 누에바 깐시온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9.Violeta Parra / Gracias a la vida (인생이여 고맙습니다) * Nueva Cancion
비올레따 빠라의 대표곡으로 인생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좌절하지 않는 희망의 메시지가 충만한 누에바 깐시온 역사상 최고의 명곡으로 기록되고 있다. 비올레따 빠라는 1917년 10월 4일 칠레 남부의 산 까를로에서 태어나 1967년 쉰 살 때 권총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그녀는 일생동안 인디오 전통의 복원에 관심을 가지고 전국을 다니며 민요와 유랑시인들의 시를 수집했으며 차랑고와 께나, 팬파이프와 같은 안데스의 전통악기들을 도시 스타일의 포크음악에 도입하여 누에바 깐시온의 태동을 위한 값진 유산들을 다음 세대에 물려줌으로써 '누에바 깐시온의 어머니’로 존경받고 있다.

10. Artango / Premier Tango(최고의 탱고) * Tango
1991년에 피아노-반도네온의 듀오로 결성된 Artango는 예측할 수 없는 탱고의 진행 리듬과 화성에 주목하고 새로운 형식의 탱고를 탐구하고 있다. 피아노-반도네온 듀오라는 연주형식만으로 깊이 있는 탱고의 화성을 표현해내고자 하는 이들의 실험은 피아졸라가 끊임없이 악기를 확대하고자 했던 실험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악기의 편성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탱고의 세계를 느껴 볼 수 있다.

11.Sexteto Mayor / Libertango(리베르탱고) * Tango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대표곡으로 섹스떼또 마요르는 피아졸라가 착상했던 원래 연주보다 좀더 빠르고 관능적인 요소를 가미해 들려주고 있다. 반도네온의 거장 호세 리베르떼야(Jose Libertella)와 루이스 스따쏘(Luis Stazo)가 이끄는 섹스떼또 마요르는 1973년에 결성되어 성공적인 6인조 탱고 오케스트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두 대의 반도네온과 두 대의 바이올린, 피아노,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섹스떼또 마요르는 두 대의 반도네온과 첼로, 기타, 피아노,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1980년대 후반에 피아졸라가 구성한 실험적인 6중주단과 달리 정통적인 탱고 사운드를 추구하였다.

12.Los K'jarkas / El Amor Y La Libertad(사랑과 자유) * Andes
차랑고와 삼포냐, 께나의 환상적인 앙상블이 펼쳐내는 목가적인 분위기와 애상적인 느낌의 보컬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곡이다. 로스 키하르카스는 볼리비아에서 가장 성공을 거둔 그룹으로 세 명의 에르모사(Hermosa) 형제들로 구성되었다. 뛰어난 작곡능력을 갖춘 이들은‘Llolando se fue(울면서 떠나갔네)’라는 곡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안데스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3. Mauro Mono / Sikus(시꾸스) * Andes
시꾸는 안데스의 팬파이프로 안데스에서 가장 오래된 악기로 안데스 음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개 한 연주자가 한 소절을 이끌어 가면 다른 연주자는 곧 그 다음 소절을 맡아 연주를 하게 된다. 이것은 공동체 내의 상호협력을 뜻하는 것일 뿐 아니라 연주자들이 지속적으로 숨을 불어넣을 경우 현기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취해진 실제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14.El Choclo(옥수수) / Haydee Alba
1903년 탱고계의 선구자 앙헬 비졸드가 만든 곡으로 ‘옥수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나 다소 성적인 의미를 가진 말로 알려지고 있다. 1905년 유럽에서 최초로 연주된 탱고곡으로 알려진 이 곡은 1953년 영어가사가 붙여져 ‘kiss of fire'란 노래로 조지아 깁스라는 여성가수가 불러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어려서부터 성악을 공부했던 아이디 알바는 민요에 관심을 갖게 되어 아르헨티나 전역을 여행하면서 전통음악을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탱고의 역사를 연구하게 되면서 탱고가수의 길을 걷게 된 뮤지션이다. 1986년 파리공연을 계기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5.Ventiscka / Venceremos(우리 승리하리라)
칠레의 작곡가 세르지오 오르떼가(Sergio Ortega)의 ‘단결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El pueblo unido jamas sera vencido!)는 아옌데 대통령의 사회혁명을 상징하는 노래로 낄라빠윤(Quilapayun)을 비롯한 많은 가수들에 의해 널리 불려졌다. ‘Venceremos'

수록곡 설명: 심영보 (CBS-FM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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