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ho Are You?
2. 같이 갈까나 (Blue In Green)
3. 사과 (Bulldogmansion(불독맨션))
4. 투명인간 친구 (Narration:조승우)
5. 혼잣말 (Blue In Green)
6. 청담대교
7. 밤이 깊었네 (Crying Nut(크라잉 너트))
8. 사랑하고 싶어 (Lazy Bone(레이지 본))
9. 티티카카 (Narraion:이나영)
10. 나의너 (Blue In Green)
11. Love Virus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
12. 고백
13. 라이브 스피커 켜 (Narration:이나영 조승우)
14. 형태 라이브
15. 오르골 (Julia Hart)
16. 유성우 (Julia Hart)
17. Little Drummer Boy (Dandy Warhols)
18. 끝 (Vocal:조승우)
19. 진짜 내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Narration:조승우)
20. 티티카카
21. 챠우챠우 (Vocal:이준우)
유앤미블루u & Me Blue를 통해 90년대의 감수성을 새롭게 발견했던 방준석은 유앤미블루의 해체 이후 영화음악에 몰두하며 [텔 미 썸딩], [해변으로 가다], [jsa 공동경비구역] 등에서 영화의 화면에 녹아드는 음악을 선보이며 영화음악감독으로서도 만만치 않은 작품을 선보여 왔다. [후아유]에서 방준석은 한국 인디 1세대의 서준호와 영화 [바이준]에서 직접 삽입곡을 선곡했던 최호 감독과 함께 콘티작업에서부터 참여하면서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영화음악[후아유]를 선보였다. 인디 펑크밴드 크라잉 넛의 `밤이 깊었네`와 롤러코스터의 `러브 바이러스`를 비롯, 레이지본이 소방차의 `사랑하고 싶어`를 펑크버젼으로 리메이크했고 이준우는 델리스파이스의 `챠우챠우`를 다시 불러 영화에 어울리는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방준석의 목소리를 다시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다. `blue In Green`이라는 이름으로 `같이 갈까나`, `혼잣말`, `나의 너` 세 트랙에서(첫 트랙 `who Are You?`의 목소리도 방준석의 것이기는 하지만) 직접 노래하고 있는 방준석은 인터넷으로 상징되는 디지털 세계속에서 역설적이게도 사람들 사이의 소통은 오히려 단절되어가는 모순과 아픔이 혼재하는 2002년이라는 혼란스러운 시공간에 대한 개인적 성찰을 그만의 음악으로 표현하며 한국 영화음악계, 아니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작가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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