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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Kotipelto / Waiting For The Dawn


    기본 정보
    상품명 [중고] Kotipelto / Waiting For The Dawn
    제조국 Korea
    제조사 자체브랜드
    제작사 Dream On
    판매가 5,500원
    가격(20%할인) 4,400원
    상품코드 P000DKCY
    매체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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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2. Travel Through Time
3. Beginning
4. Lord Of Eternity
5. Knowledge And Wisdom
6. Battle Of The Gods
7. Beauty Has Come
8. Vizier
9. Chosen By Re
10. Waiting For The Dawn
11. Arise
12. Movement Of The Nile, The

 

헤비메탈이라는 단어를 듣게 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라는 것이 과연 언제까지 존재했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기억이 아득해진다. 긴 머리, 딱 달라붙는 바지, 가죽옷, 머 이런 외향적인 것은 제껴 두더라도 왜 그런 것 있지않은가. 샤우트 위주의 질러대는 보컬, 뮤트음 중심의 배킹, 곡 중간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기타솔로 등등등…앞에 언급한 것들중 요즘 헤비메틀이라는 음악과 '일반적'인 연관관계가 있는 특징은 몇 개나 되나 한번 세어보자. 이런 것들은 더 이상 일반적인 헤비메틀의 특징을 대변할 수 없게 되어 버리지 않았나. 세월따라 음악도 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기는 하지만, 위에 열거한 이런 저런 특징들이 있는 음악을 들을 때마다 "오옷, 아직도 이런 음악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을 보면 필자도 세월의 흐름에 적당히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80년대의 기준으로 봐서 상당히 메틀스러운 밴드들이 주로 목격되는 곳은 유럽과 일본인데 (미국에서도 타워, 버진, HMV 같은 대형 매장에 가보면 가끔씩 있기는 하다), 대개는 다음 세가지 부류중의 하나로 분류된다.

1. 헬로윈, 감마 레이 등과 유사한 느낌을 가진 유럽식 스피드 메탈
2. 드림 씨어터의 추종 무리들에서 비롯된 프로그레시브 메탈 ( 이중에는 앞의 스피드 메탈과의 경계선상에서 왔다갔다 하는 밴드들도 많다).
3. AOR 적인 색채가 강한 멜로딕 하드락

물론 그중에는 세월의 흐름에 맞지 않게 주다스 프리스트 및 아이언 메이든 스타일의 정통파 메탈을 구사하는 용감한(?) 그룹들도 있지만, 그다지 흔하게 관찰되는 부류가 아니니 일단은 제외시키도록 하자. 여러분이 구입해서 지금쯤은 CD 플레이어에 걸고 있을 티모 코티펠토의 솔로앨범은 위의 세가지중 1번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대충은 이 앨범에 대한 기본지식과 함께 구입하셨을테지만 혹시나 "티모 코티펠토가 누구야?"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만 그에 대한 정보를 들어보자.

핀란드 출신의 메탈 그룹 중에서 지금 세계적으로 가장 선전하고 있는 스트라토바리우스(사실 멤버들은 핀란드, 스웨덴, 독일의 3개국 출신이다)의 프론트맨인 그는 초창기에 보컬까지 겸업했던 기타리스트 티모 톨키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밴드의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다. 깔끔한 하이톤의 목소리로 파워풀한 메탈과 서정적인 발라드를 두루 무리 없이 소화해냈던 그였지만 스트라토바리우스 자체가 리더인 티모 톨키의 강한 이고(ego)를 중심으로 유지되는 그룹이었기에 밴드에서 그에게 요구하는 목소리 자체도 일정한 축을 바탕으로 그다지 변화가 심하지 않은 정형화된 모습이었다. (예전에 티모 톨키로 부터 직접 들은바에 따르면 밴드의 보컬리스트 자리를 양보한 것도 밴드 음악의 변화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너무 힘들어서" 였다고 한다.) 따라서, 밴드 내에서 군소리없이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던 보컬리스트라면 이제는 어느정도 자신만의 영역을 표현할 탈출구를 찾고 있었을 법도 한데, 이번에 공개된 그의 첫번째 솔로앨범 [Waiting for the Dawn] 역시 그런 그의 욕구분출중 하나라고 보면 무리없을거 같다.

스트라토바리우스라는 그룹 역시 1번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음악을 구사했었지만, 코티펠토의 앨범 자켓에 떡 버티고 서있는 스핑크스와 이집트인의 모습을 보면 대번에 와 닿는 것이 있다. 신화적인 요소는 바로 예전 메탈밴드들의 "전통적"인 메틀 정서가 아닌가. 일단 겉 모습 만으로는 이 앨범이 스트라토바리우스 음악의 단순한 연장선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들지만, 일단 뚜껑을 열어보고 나니 이 앨범은 유럽 스피드메탈을 기본 축으로 경계선으로 앞뒤로 적당히 휘어주는 융통성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아마도 Michael Romeo(기타, Symphony X), Roland Grapow(기타, Helloween), Janne Wirmen(키보드, Children of Bodom, Warmen), Mikko Harkin(키보드, Sonata Arctica), Mirka Rantanen(드럼, Tunnel Vision), Gas(드럼, Him), Sami Virtanen(기타, Warmen), Jari(베이스, Stratovarius) 등 다양한 밴드 출신의 뮤지션들의 참가에 따른 영향도 관계없지 않을 것이다.

앨범의 첫머리에 실린 시타를 동반한 신비한 인트로를 지나서 흐르는 사실상의 첫 곡 "Travel Through Time"은 첫 리프 부터 심포니 X와 상당히 흡사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원하게 포문을 연다. 잉베이 등의 바로크메탈 앨범들에서 자주 들을수 있는 미드템포의 "Beginning"에서 코티펠토의 목소리는 예전 스트라토바리우스 시절 그의 작업들과 비교해서 보다 마크 볼스나 제프 스코트 소토 등과 흡사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역시 스피드/바로크 메탈에서 흔히 발견되는 셔플 리듬의 "Lord of Eternity"를 흘려보내고 나면,리프와 리듬 진행이 스트라토바리우스의 그것과 상당히 흡사한 "Testimony"가 흘러나온다. 아마 코리펠토에게는 가장 익숙한 패턴의 곡 이었을 듯 한데, 이 때문인지 그의 목소리는 이 곡에서 상당히 자연스럽다.
아이언 메이든을 연상케하는 무게있는 리듬의 "Knowledge and Wisdom"은 80년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NWOBHM의 형태를 띄고 있는데 이곡을 통한 코티펠토의 역간의 뿌리찾기 작업이 끝나고 나면, 어쿠스틱 기타의 아름다운 아르페지오와 함께 코티펠토의 목소리의 매력을 한껏 느낄수 있는 이 앨범의 백미인 발라드 "Beauty Has Come"이 흐른다.

다음 곡인 "Vizier"는 첫 곡에 이어 또다시 마이클 로미오 스타일의 리프에 약간의 변화있는 리듬의 진행이 상당히 심포니 X적인.느낌이 든다. 내지르는 코티펠토의 하이톤 보컬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 아이언 메이든 풍의 장엄한 정통메틀 "Chosen By Me" 뒤에 배치된 타이틀 트랙 "Waiting for the Dawn"에서는 육중한 8비트 박자에 맞춰서 한껏 여유로운 느낌이 드는 코티펠토의 창법과 함께 중반부의 코러스의 삽입이 상당히 편곡에 신경쓴 듯한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곡인 "Arise"의 시작은 매우 80년대적이다. 그렇다고 해서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니고, 8비트 리듬을 바탕으로 한 진행에 뮤지션들이 한결 여유를 가지고 연주하는 듯한 이 곡을 끝으로 앨범은 두터운 합창 (대부분은 코티펠토 자신의 오버더빙일 것으로 추측된다)을 위주로 한 아우트로 "The Movement of the Nile"로 치닫는다.

밴드의 멤버 한사람이 아닌 한 사람의 뮤지션으로서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코티펠토의 역량을 이 앨범 한 장으로만 판단하기에는 물론 역부족이다. 이 앨범 이전에 코티펠토는 다른 스타일의 뮤지션과 협연한 일도 별로 없고 스피드메틀 이외의 다른 종류의 레코딩을 한 전력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은 듣기에 지루하지 않고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앨범을 만들어 낸 것 만은 사실이다. 코티펠토의 보컬리스트/뮤지션으로의 능력은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의에 판가름 되야 할 것이지만, 일단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음악을 충실히 모니터 해왔던 팬들이라면 이 앨범 역시 놓치지 말고 체크해 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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