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linded By The Sun
2. Broken
3. White Trash Beautiful
4. Sleepin' Alone
5. The Warning
6. Angel
7. This Kind Of Lonely
8. Soul Music
9. God Wanna
10. Lonely Road
11. Sad Girl
12. Ticking Away
13. Pain
14. Pieces Of Drama
15. Maybe
'무자극성 & 극중독성' 사운드! 이런 게 바로 진정한 아메리칸 스타일!
주지하다시피 (출신 성분이나 본분에 비중을 둔다면) 에버래스트는 락보다는 힙합 뮤지션에 가깝다할 수 있지만, 그의 음악에는 힙합 못지 않게 락적인 어프로치 또한 강하게 느껴지는 게 보통이다. 특히, 그의 최대 명반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Whitey Ford Sings The Blues]에서 선보인 '컨트리 힙합', '컨트리 블루스' 스타일은 이제 에버래스트의 오리지널 사운드로서 확고한 이미지 메이킹을 확립한 상태이다. 그러나 에버래스트가 시도하고 있는 힙합과 락 사이의 융합은 이와 비슷한 유형으로 오해할 수 있는 림프 비즈킷(Limp Bizkit)과는 축을 달리한다. 앞서 잠시 예를 들기도 했지만, 에버래스트에게 있어서 힙합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코어나 펑크, 메탈이 아니라 컨트리와 블루스라는 (비교적) 정통적인 음악 성향임에 분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의 느슨한 듯하면서 게으르며 성의 없어 보이는 독특한 표현 방식은 사실 알고 보면 치밀한 계획 속에서 행해진, 굉장히 진지하고 심중한 내면의 이야기들을 많이 다루고 있는 자기 성찰과도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건 에버래스트가 에미넴(Eminem)이나 키드 락(Kid Rock) 같이 몇 안 되는 백인 래퍼이기 때문이라는 희소성에서 주어진 태생적 가치가 아니다. 어떤 면에서 그는 사운드적으로 힙합에 더 근접해있는 에미넴과 그와 반대로 락에 더 근접해있는 키드 락의 중간에 서서 그 둘의 장점만을 흡수했다고 볼 수 있으며, 지나치게 노골적이고 '막 나가는' 에미넴이나 지나치게 마초적이고 무뚝뚝한 키드 락보다는 좀더 심중하고 서두르지 않는 영리함을 보인다는 특징도 지니고 있다. 2000년대 들어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산타나(Santana)가 자신의 앨범에 에버래스트를 끌어들인 것도 (물론 뜻이 맞는 뮤지션끼리 서로의 앨범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게 일반화되어 있는 음악계 '모종의 썸씽'은 차치하고) 그가 에버래스트의 '무자극성 & 극중독성' 사운드에 반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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