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mokers Outside The Hospital Doors
2. An End Has A Start
3. The Weight Of The World
4. Bones
5. When Anger Shows
6. The Racing Rats
7. Push Your Head Towards The Air
8. Escape The Nest
9. Spiders
10. Well Worn Hand
플래티넘을 기록한 데뷔앨범 [The Back Room]에 이어 에디터스가 선보이는 감동의 새 앨범
명 프로듀서 가렛 리가 참여한 가운데, 죽음, 가족, 우정 등 삶과 인간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찰로 더욱 더 성숙해진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첫 싱글 'Smokers Outside The Hospital Doors' 등 매혹적인 멜로디 총 10곡 수록!
Editors [An End Has A Start]
“우리 음악이 전부 다 어두운 것은 아니다.”
“우리 음악이 전부 다 어두운 것은 아니다.” 에디터스의 보컬 톰 스미스는 말한다. 그의 말은 맞다. 데뷔 앨범 [ The Back Room ](2005)이 완연한 흙빛이었다면, 두 번째 앨범 [ An End Has A Start ](2007)은 약간 컬러를 입힌 브라운 톤이다. 전에는 아예 연료를 쓰지 않았다면 지금은 ‘절약’해서 불을 켰다. 약간의 전력을 공급한 사람은 유투, 그린 데이, 스노우 패트롤, 블록 파티의 프로듀서였던 잭나이프 리다. 그의 조율로 작은 빛을 얻은 2집은 톰 스미스가 한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그의 말은 맞다. 단 전부 다 어두운 것이 아니라 앨범에는 어두운 분위기의 곡이 조금 더 많이 수록되어 있을 뿐이다.
대학에서 만나 결성된 영국 출신의 청년 밴드 에디터스는 가볍지 않은 음악, 아니 심하게 무거운 음악으로 데뷔했다. 밴드의 음악은 단순히 우울하다는 말로는 부족했다. 압도적인 암담함이 지배적이었다. 조이 디비전의 보컬 이안 커티스(1956~1980), 인터폴의 보컬 폴 뱅크스를 쏙 빼닮았다고 평가받는 톰 스미스의 보컬은 비교대상에서 알 수 있듯 언제나 눅눅하고 불안한 느낌이다. 연주의 질감 또한 거칠고 톤은 어둡다. 사랑과 이별보다 죽음의 문제나 실존의 불안을 노래하는 것에 익숙했던 그들의 음악을 누군가는 ‘Nu-Goth’라고 규정하기도 했던 것처럼, 위협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하는 에디터스의 음악은 선뜻 어루만지고 달래줄 수 없는, 다가가기도 힘든 감정을 표출하는 것에 익숙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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