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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Barclay James Harvest / Once Again (srmc6008)


    기본 정보
    상품명 [중고] Barclay James Harvest / Once Again (srmc6008)
    제조국 KOREA
    제조사 자체브랜드
    제작사 Si-Wan
    판매가 26,500원
    가격(20%할인) 21,200원
    상품코드 P000BYAG
    매체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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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he Said
2. Happy Old World
3. Song For Dying
4. Galadriel
5. Mocking Bird
6. Vanessa Simmons
7. Ball And Chain
8. Lady Loves

 

시완 레코드와 한국 EMI의 프로젝트에서 많은 뛰어난 음반들이 발매되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Barclay Harvest의 앨범의 국내 발매는 음악적인 면 이외의 또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EMI 산하의 프로그레시브 전문 레이블인 Harvest가 Barclay James Harvest(이하 BJH라 칭함)라는 그룹명을 따왔느냐 아니냐의 논쟁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논쟁처럼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그 사실 여부를 떠나서 Harvest 레이블과 BJH의 음악사적 위치를 가늠해 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출발과 데뷔앨범 발표까지
BHJ의 역사는 John Lees(기타, 보컬), Stuart 'Wooly 'Wolstenholme(키보드, 보컬), Les Holroyd(베이스, 보컬), mel Pritchard(드럼)가 어떤 모자에서 힌트를 얻어 67년에 "Barclay James Harvest"라는 긴 이름을 짓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들은 다른 그룹들과의 차별성을 보이기 위해 독특한 복장을 하고 첼로, 오보에, 프렌치 혼 등 팝계에서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 악기들을 사용함으로써 주목을 받았고 이는 후에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BHJ는 Harvest와 정식 계약을 맺은 후 스타 제조기인 Norman Smith(비틀즈와 핑크 플로이드의 작품을 프로듀서 해주었던 인물)와 손잡고 그들의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이 싱글의 홍보를 위한 공연중 후에 The Enid를 결성하는 Robert John Godfrey를 만나게 된다.

BJH의 이후의 음악형태를 보건대 그와의 만남이 그들에게 커다란 전환점이 된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그는 클래식을 전공한 학생들로 구성된 The BJH Orchestra를 만드는데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70년대 발매된 데뷔앨범은 초창기 2개의 싱글에서 들을 수 있었던 단순하면서도, 전원적이던 사운드가 키보드와 멜로트론의 사용, 복잡한 오케스트라의 등장으로 록적인 분위기를 잃지 않으면서, 웅장한 느낌을 많이 풍기고 있다. 12분여에 달하는 대곡 (Dark Now My Sky)는 이러한 특징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으며, 그들의 라이브에서 또 하나의 명곡 (The Iron Man)과 함께 애청곡이 되었다.

두 번째 작품 - [Once Again]
앨범 커버에 그들의 상징인 나비가 처음으로 등장하고 있는 71년에 발표된 두 번째 앨범 [Once Again]은 1집과 마찬가지로 오케스트레이션의 사용과 멜로트론의 사용이 돋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동일한 기조속에서 우리는 그들의 사운드가 1집에 비해 좀 더 정제되었고 록과 클래식의 조화가 더욱 자연스럽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BJH는 점점 성숙해가고 있는 것이다. 여인에 대한 사랑을 소재로 한 첫 곡 (She Said)는 곡의 가사가 풍기는 분위기를 잘 살려낸 곡이다. 아련히 흘러나오는 멜로트론 소리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드러밍 연주와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요동치는 전반부가 우리들의 마음을 시작부터 흥분시키고 있다.
팬플륫 솔로가 전면에 나서서 차분한 분위기를 유도하는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이 흘러나오고, 분위기는 점점 긴장을 향해 간다. 이윽고 또 다시 드럼과 기타의 음향이 귀를 때린다. 다시 전반부가 동일한 멜로디가 시작되지만 분위기는 애처롭게, 을씨년스럽게 느껴지기만 한다.

John Lees와 함께 BJH를 이끄는 두 개의 축 가운데 하나인 Wooly의 작품인 (Happy Old World)는 진지한 가사만큼이나 무거운 분위기로 일관하고 있다. 전 곡과 마찬가지로 황량함이 느껴지는 세 번째 곡 (Song For Dying)은 부드러운, 아니 비장한 멜로디로 일관하는 죽은 자를 위한 노래이다. 하지만 애도의 분위기는 더 이상 슬픔에 머무를 수 만은 없다. 이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의 모습으로 변화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전달하기라도 하듯 Lees의 울부짖는 기타 사운드가 마음 구석구석을 후벼내고 있다. BJH에게 성공과 동시에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했던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이 돋보이는 곡 (Galadriel)은 Lees가 당시 녹음 장소인 Abbey Road에서 존 레논이 사용하던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해 연주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그는 이를 소재로 1990년에 (John Lennon's Guitar)라는 곡을 만들었다.)

이 앨범에서 (Mocking Bird)와 함께 최고의 고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 곡은 다른 곡에 비해 목소리 파트가 강조되었고, 그윽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이를 받쳐주는 멜로트론, 오케스트레이션이 매우 뛰어나게 처리되어 있다. 이어지는 곡 (Mocking Bird)는 BJH 자신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그들의 최고작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이 곡에서 우리는 BJH의 뛰어난 음악적 능력과 감각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다. 록에 있어서 자칫 창의력을 짓누르는 억압의 도구로 오용될 수도 있는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이 여기서는 나비에게 튼튼한 날개가 되어주고 있다. 이 곡은 오늘날까지 라이브에서 빠지지 않는 애청곡으로 남아 있기도 하다.

간결하고 정겨운 멜로디와 진지한 가사가 잘 어우러져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주는 (Vanessa Simmons)를 뒤로하고 클래시컬한 분위기보다는 록적인 분위기가 짙게 풍기는 마지막 두 곡 (Ball And Chain)과 (Lady Loves)가 흐른다. 특히 (Ball And Chain)은 Wooly의 리듬 앤 블루스 분위기의 목소리가 다른 곡과는 다른 이질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마치면서
사실 BJH는 일반 팝 팬들에게도 (Poor Man's Moody Blues), (Hymn)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들의 후반기 음반들(Polydor 시절)도 대부분 라이센스화된 상태이다. 하지만 BJH의 진정한 팬들은 그들의 초창기 시절의 음악(EMI/Harvest)를 더욱 사랑한다. 본 앨범의 (She Said), (Galadriel), (Mocking Bird)와 (The Iron Maiden), (Dark Now My Sky), (Medicine Man), (Summer Soldier) 등등. 록과 클래식의 위대한 만남이라고 일컬어지는 [Once Again]의 발매로 이제 비로소 우리 나라의 음악 팬들도 그동안 공백으로 남아 있던 BJH의 초창기 활동의 진수들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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