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chool's Out
2. Under My Wheels
3. I'm Eighteen
4. Desperado
5. Lost N America
6. Teenage Lament 74'
7. I Never Cry
8. Poison
9. No More Mr Nice Guy
10. Weerlcome To My Nightmare
11. Only Women Bleed
12. Feed My Frankenstein
13. Elected
14. Is Anyone Home?
이번에 팬들은 앨리스 쿠퍼라는 이름으로 발매되는 귀중한 앨범을 접하게 되었다. 바로 최근작인 A fistful of alice는 그가 The last temptation의 발매 이후에 행한 라이브를 한 장의 앨범으로 엮은 것이다. 앨범의 뚜껑을 열어보면 우선 그 선곡의 다양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71년 작품 I'm eighteen(love it to death 수록)에서부터 '94년작인 Lost in america까지 그의 음악 생활을 총망라하는 엄청난 선곡도 선곡이려니와, 미발표 신곡인 Is anyone home?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그의 캐리어 자체이자 베스트 앨범의 성격도 동시에 띠고 있다. 이 앨범에서는 윙어 출신의 기타리스트 렙 비치, 역시 윙어 출신의 폴 테일러(기타, 키보드), Y&T 등을 거친 뛰어난 드러머 지미 드그라소등이 그 이름값을 하며 박진감있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앨범은 예전의 곡이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짜임세 있는 형태로 진행되는데, 중간 중간에 슬래시, 새미 해이거, 롭 좀비 등의 참여를 통해 화젯거리도 동시에 만들어내고 있다. 곡들은 대부분 예전 넘버들에 비해 좀더 헤비한 스타일로 편곡되어 있고, 거기에 앨리스 쿠퍼의 전혀 퇴색치 않은 목소리가 이전 앨범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낸다.
특히 롭 좀비가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는 Elected는 73년이라는 세월을 건너뛸 정도로 헤비하게 재편성되어 앨리스 쿠퍼의 음악을 처음 접하는 신세대 팬이라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감각으로 재생된다. 그의 음악은 그가 간직하고 있는 괴기스러움만큼이나 전설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록계의 전설이 되는 것은 물론 뮤지션에게 있어서 무한한 영광이지만, 그 영광을 간직한 채로 록계에 그대로 남아있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앨리스 쿠퍼는 그 일을 달성해낸 유일한 뮤지션으로 살아남을 것이다.
[결제안내]
* 결제수단 : 무통장입금 / 신용카드 / 휴대폰결제 / 네이버페이
*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 무통장입금의 경우 주문후 4일 안에 입금확인이 되지않을경우, 주문은 자동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반복적으로 온라인 입금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임의로 회원자격을 철회 할 수 있습니다.
입금확인은 입금자명과 입금하시는분 성함이 같아야만 자동확인 시스템이 이루어집니다.
(혹, 입금자명과 입금하시는 분의 성함이 다를 경우 연락 바랍니다)
뮤직메이트 02-433-4714 또는 1:1 게시판에 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3,000원
배송 기간 : 2일 ~ 5일
배송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