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ay`s Crying [Instrumental]
2. 내친구 Radio
3. 어떻게 말할까
4. Mono Oh No - Not
5. Radio Talk
6.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Instrumental]
7. 그 책 [The Book The Bible]
8. Goodbye My Friend
9. 몰라!
10. 새힘 [New Power From Heaven]
11. 내친구 Radio [Reprise With Appluads]
빛과 소금의 멤버 장기호의 첫 번째 솔로작 'Keeho'S Radio'
빛과 소금의 새 앨범이 언제쯤 나올까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을 즈음, 느닷없이 들려온 소식은 장기호의 유학 소식이었다. '무정한 사람. 팬들이 그토록 새 앨범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룹을 팽개치고 유학을 떠나?'. 기대감이 컸던 탓인지, 그렇게 떠나 버린 그가 얼마나 야속하던지. 그렇게 장기호는 뮤지션들이 그토록 가고 싶어한다는 '버클리'로 날아가 버렸고, 한동안 그의 이름, 그리고 빛과 소금의 존재는 팬들의 뇌리 속에 희미해져만 갔다.
그러던 99년, 빛과 소금의 이름이 담긴 라이브 앨범이 발매된 바 있었다. 그들의 첫 라이브 앨범인지라 나름대로 기대를 걸어봤지만, 의외로 실망이 컸던 작품이었다. 주요 멤버가 빠진 상태에서 치뤄진 라이브 공연인데다가, 녹음 상태마저 좋지가 못했기에 그다지 만족스럽지가 못했던 것이 사실. 무엇보다 박성식 혼자만이 남겨진 빛과 소금은 너무나 허전할 수밖에 없었다.
장기호가 다시 한국 땅을 밟았을 때, 빛과 소금의 새로운 작품이 곧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밖에 나가 배워 온 많은 지식들을 풀어놓아야 할 곳은 당연히 빛과 소금일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이들의 재결성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고, 대부분의 팬들은 이제 기다림에 지쳐 거의 포기 단계로까지 접어들게 되었다.
그런데 이즈음, 장기호 그가 불쑥 솔로 앨범을 내놓았다. 혼자서라도 음악적인 결실을 맺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조금은 아쉬운 솔로 선언을 하고 나선 것이다. 그간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으로, 이렇다할 음악적인 활동을 보이지 않았던 그의 복귀선언은 어쨌거나 너무나도 반가운 일이 틀림없는데, 모든 작업을 혼자서 소화해낸(프로듀싱, 연주, 레코딩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솔로작이라는 점에서 기대감과 우려감이 교차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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