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You're The Light [ben Cantelon]
2. Everlasting God [andreana Arganda]
3. Because Of Your Love [tim Hughes]
4. Through The Valley [lex Buckley]
5. Happy Day [tim Hughes]
6. Cannons [beth Croft]
7. How Great Is Our God [tim Hughes]
8. Remain [ben Cantelon]
9. Dance [tim Hughes]
10. My Soul Is Complete [andreana Arganda]
11. To The Ends Of The Earth [hillsong United]
12. Love Came Down [ben Cantelon]
13. Hosanna [beth Croft]
14. Friend Of God [sam Parker]
15. Everything [tim Hughes]

영국 모던 워십의 심장부 소울 서바이버, 라이브 워십 베스트 2005~2009, 최고의 순간 그 열기 속으로 [Be My Everything]

 1993년 여름 시작된 소울 서바이버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끊임없이 성장, 발전하여 유럽뿐만 아니라 전세계 예배자들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은 진솔하고 견고하며 매우 즐겁다. 왜냐하면 예배와 그 일련의 과정들 모두가 믿음 성장을 위한 여정이라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어떤 숫자나 통계와 연결되지 않는 거룩한 부담이 페스티벌을 이끌어 온 것이다. 틀에 메여있지 않은 이러한 생각과 행동들은 해마다 더 많은 이들이 모이게 하는 주요 가치이다.

소울 서바이버는 영국 모던 워십의 심장부답게 젊은 워십리더들을 예배 현장에 헌신하게 하고, 영적 카리스마를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인도자로 성장할 토양을 제공한다. 매트 레드맨, 팀 휴즈가 이곳에서 성장했고, 최근에는 벤 캔틀론, 안드레나, 샘 파커 같은 워십리더들이 뒤를 이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수많은 예배자들이 그들의 라이브 앨범을 기대하며 출시 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는, 어느 특정 인물에 의지하여 움직이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젊은 피를 공급하고 예배의 중심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전력을 다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앨범은 2005~2009년까지 소울 서바이버 최고의 순간을 담고 있다. 팀 휴즈 ‘Everything’의 가사이기도 한 타이틀 "Be My Everything"은 Happy Day, Love Came Down과 함께, 우리에게도 친숙한 How Great is Our God(위대하신 주), Everlasting God(새 힘 얻으리), Hosanna(호산나), Friend of God(나는 주의 친구) 등 15곡이 수록되어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모든 것이 되어주시기를 바라는 소망과 염원, 결단과 고백이 함께 담겨있는 이 앨범을 통해 그들이 한결같이 추구하며 외치는 중심을 보게 될 것이다.

삶에서 성경의 가르침과 성령을 통해 받는 은혜가 균형있게 이루어지고, 이런 체험들을 다시 세상에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허브가 되기 위한 그들의 움직임은 이제 영국을 넘어 전 세계에 하나의 모델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소울 서바이버의 심장박동은 멈추지 않고 더욱더 강렬하게 뛸 것이다. 이 앨범을 통해 열방을 향한 새로운 세대의 담대한 열정과 외침, 그 살아있는 열기 속으로 들어가길 강력하게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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