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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ergroupies / Supergroupies (미개봉)


    기본 정보
    상품명 Supergroupies / Supergroupies (미개봉)
    제조국 KOREA
    제조사 자체브랜드
    제작사 서울음반
    판매가 10,500원
    가격(20%할인) 8,400원
    상품코드 P000FDKS
    매체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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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ive It All You Got
2. Bouncin'
3. Hot In Paris
4. Low Blue Flame
5. Summertime
6. Say Goodbye
7. What A Day
8. Scream Shout Adore
9. I Wish You Would
10. Tonight With Love
11. '75
12. You Will Do
13. Come One Come All
14. I'll Make You Happy (bonus Track)

 

글램 락은 다시 건강을 회복했다. SUPERGROUPIES 퇴폐의 출현: 글램 락(Glam Rock)

글램 락은 펑크, 및 고쓰, 브릿팝, 그리고 80년대 팝메틀 음악에 방대한 영향을 미쳤던 장르로써 음악이 잊혀지긴 해도 그 스타일은 끊임없이 다른 장르로 전이되며 패션의 관점에서 그 비주얼은 영원히 지속되었다. 글램 락의 화려한 외향은 음악보다 태도와 외모를 더 중요시하는 것처럼 여겨지게 만들었다. 미국에서 출현한 반체제적인 스타일의 히피 성향의 뮤지션들이 레저웨어와 학생복장을 변화시키면서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면, 글램 락은 초기에 주로 락음악의 절반을 차지했던 영국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글램 락의 대표적인 뮤지션과 밴드를 꼽으라면, 뉴욕 돌스(New York Dolls), 데이빗 보위(David Bowie), T. REX, 록시 뮤직(Roxy Music) 등이다. 글램 락 뮤지션들이 음악적인 관점만이 아닌, 패션의 역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유도 자신들이 창조한 의상을 유행 시켰기 때문이다.
1970년대 팝 음악은 여성복 보다 특히, 남성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1973년 뉴욕 돌스(영국에서 더 인기가 많았다)가 출현해 놀라움을 주었는데, 그들은 화장을 하고 터무니없게도 여성 의상을 입고 나와 퇴폐의 출현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위험할 정도로 높은 플랫폼 신발을 신고 다니던 개리 글리터(Gary Glitter)와 T. REX의 마크 볼란(Marc Bolan) 같은 글램 락의 선두주자들은 이전에는 이브닝웨어에만 사용되던 요소들을 가져다가 루렉스(Lurex)와 새틴, 그리고 시퀸을 단 신축성 있는 직물로 성적 경계가 모호한 의상을 만들었고, 70년대 글램 락의 상승세에 일조 했다. 이들로 인해 점차 양성애적인 스타일이 더 이상 금기사항으로 인식되지 않게된다. 특히, 마크 볼란은 짙은 갈색의 곱슬곱슬한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진한 화장으로 미모를 강조했다. 1969년 영국에서, 1972년 미국에서 스타덤에 오른 데이빗 보위는 팬터마임 예술가 린제이 켐프의 제자로써 이미지 변신에 귀재였다. 그도 다른 글램 락 스타들처럼 짙은 화장으로 성적 경계를 모호하게 하고 무대 위의 모습을 끊임없이 바꾸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활기를 띄게 만들었다. 그의 삐죽삐죽 솟은 머리에 밝은 색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은 젊은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었다. 양성적인 카멜레온으로 불렸던 그는 이미지에 빠르고 급진적인 변화를 주면서 70년대 패션 스타일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이들보다 한층 피상적으로 보이는 브라이언 페리(Brian Ferry)의 록시 뮤직도 퇴폐를 가장한 차림새를 즐겨 입었다. 그들은 주로 디자이너 앤터니 프라이스(Antony Rrice)의 의상을 입었는데, 날씬한 스타일을 다시 부활시켜 레트로(복고적인) 룩의 유행에 공헌했다.
글램 락의 스타일은 무정부주의적이고 허무주의적이었던 펑크족의 위협적인 의상이 등장하기 전까지 70년대 중요한 비주얼적인 요소로 부각되었으며, 소비주의 시대로 진입한 1980년대의 낙관과 번영의 시기에 유행했던 팝메틀의 부흥에도 영향을 주어 머틀리 크루(Motley Crue)나 포이즌(Poison), 하노이 락스(Hanoi Rocks) 같은 락큰롤에 기반한 인기 메틀 밴드들의 이미지에 영감을 주는 소재가 되었다. 1987년, 주식시장이 붕괴되면서 다시 소비주의 시대가 내리막길을 걷고 이어 불어닥친 얼터너티브 락음악의 열기는 이런 퇴폐적인 뮤지션들이 설곳을 잃게 만들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요즘 다시 락음악계에서 불어닥친 복고바람은 영국의 다크니스(Darkness)와 같은 글램메틀의 영향을 받은 하드락 밴드가 나오는데 일조 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다크니스 보다 더욱 복고적인 스타일의 스웨덴 밴드 슈퍼그루피스(Supergroupies)의 출현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들은 퇴폐의 재탄생이다.

퇴폐의 재탄생: 슈퍼그루피스

비주얼 락이 인기 있었고 그러한 음악이 유달리 강세를 보이는 이웃나라 일본은 아마도 헤비메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얼마 안 되는 메틀의 자상낙원이다. 일본인들의 외모에 대한 집착은 꾀나 유명해 하노이 락스 같은 밴드들이 아직까지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 곳이다. 슈퍼그루피스는 스웨덴 밴드로써 요즘 네거티브(Negative)라는 핀란드 글램/하드락 밴드와 함께 한창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생 글램/펑크락 밴드이다.
네거티브가 영․미의 개러지 락 밴드들처럼 노이지한 사운드나 6/70년대의 연주에 광적으로 집착하지 않고 전형적인 핀란드식 멜로디에 80년대 팝메틀의 영향을 받은 현대적인 스타일의 밴드라면, 화려한 외모는 비슷하지만 슈퍼그루피스는 비틀즈(Beatles)와 같은 60년대 팝음악과 초창기 펑크음악에 기반한 복고적인 음악을 구사한다. 네거티브가 북유럽적이고 미국적이라면, 슈퍼그루피스는 출신에 의심을 품을 만큼 영국적인 음악을 연주한다.

슈퍼그루피스는 음악은 철저히 영국적인 팝음악에 글램/펑크락을 섞은 스타일이다. 슈퍼그루피스는 우습게도 데쓰메틀이 강세인 스웨덴의 소도시 예테보리(Gothenburg)에서 2001년에 결성되었다. 여러 메틀 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하던 보컬리스트이자 기타리스트인 킴 시몬(Kim Simon)이 자신의 음악적 비전을 이루고자 결성한 밴드이다. 그는 메틀보다 어떤 다른 것을 해 보고 싶었다. 킴은 70년대 글램/팝 아티스트들인 T. REX, 데이빗 보위, 스위트뿐만 아니라 비틀즈, 롤링 스톤스, 키스 그리고 아바 등을 들으며 자라왔다. 하지만 그가 몸담았던 밴드들은 블랙 새버쓰 같은 아티스트들에 더 영향을 받았던 것이다. 킴은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70년대 글램락에서 영향을 받은 팝밴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을 때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 비주얼적 이미지와 함께 보컬 멜로디가 우선시 되는 곡들이 주를 이루는 밴드 말이다. 곡 작업은 집에서 시작을 했다. 원래 내가 기타리스트였기 때문에 보컬과 베이스 드럼을 찾고 있었는데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포기하고 내가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킴은 사랑과 즐거움을 노래하던 60, 70년대의 팝적인 성향과 더불어 70년대의 글램 락적인 요소를 섞어보고 싶어했다. 몇몇 좋은 친구들을 통해 킴은 현재의 베이시스트인 미카엘 그림(Micael Grimm)을 만났고 둘은 밴드 컨셉을 공유할 수 있었다. 미카엘은 그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고 원래 베이시스트였는데, 몇 년간 머틀리 크루의 카피 밴드에서 드러머로 연주해오다 킴과 밴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다시 베이시스트로 돌아왔다. 그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던 아이디어를 화려한 이미지와 함께 음악에 넣었다. 어느 날 밤 그 둘은 로컬클럽에서 우연히 드러머 존 린덴(John Linden)을 만났다. 그 둘이 보기에 존은 여러 락밴드에서 여러 장르의 연주를 해온 것처럼 보였고 멋진 드러머였다. 그들이 존에게 밴드에 들어올 것을 제안했을 때, 타이밍이 너무나 좋았다. 그는 오랜 기간 연주를 하지 않으며 팝 음악을 할 밴드를 찾고 있었던 것이다. 둘은 그의 연주에 만족하였고 그들의 생각을 전했으며 존, 역시 그 생각에 찬성함으로써 밴드가 탄생하였다. 이 3명의 트리오는 리허설, 데모 레코딩, 그리고 라이브를 시작했다. 라이브 사운드가 괜찮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만족할 수 없었고 멜로디와 리드를 주도할 또 다른 기타리스트를 찾고 있었다. 음악 잡지에 광고를 하고 12명에서 15명에 이르는 오디션을 했지만 마땅한 사람을 찾을 수가 없었다. 다른 음악 잡지에 오랜 기간 광고를 내었고, 그렇게 해서 기타리스트 앙드레 다니엘(Andre Daniel)이 그 광고를 보고 전화를 해서 완벽한 4인조로 거듭나게 되었다. 유럽의 기타리스트였던 키 마르셀로(Kee Marcello)를 프로듀서로 맞이하여 완성한 셀프타이틀의 데뷔앨범은 유럽의 메이저레이블들의 관심을 끌만한 것은 못되었지만, 일본만은 달랐다. 이들의 방탕한 가치를 알아차린 JVC가 데뷔앨범에 대한 아시아 판권을 산 것이다. 일본에서 이들은 벌써부터 팬클럽이 생기고 번(Burn) 매거진 같은 정통의 하드락 전문지에서도 크게 다루는 등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그루피들의 셀프타이틀 데뷔앨범은 보너스 트랙 한 곡을 포함해 총 14곡의 산뜻하고 빈티 나는 섹시한 팝락/펑크 스타일의 음악을 담고 있다. 음악 자체만 놓고 본다면 멜로디 부분은 비틀즈의 영향과 베이시티 롤러스(70년대 유명 팝밴드)의 스타일이 강하게 느껴지고, 이상하게도 북유럽 정서보다는 영국쪽 분위기가 상당히 많이 풍긴다. 밴드는 스웨덴적인 팝음악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정반대이다. 유럽적인 것을 찾는다면 핀란드의 영웅, 하노이 락스를 들 수 있는데, 그러나 하노이 락스도 영국에서 먼저 인기를 끌었던 지극히 친(親) 영국적인 글램/하드락 밴드였다. 펑크에 영향 받은 하노이 락스와 유사한 가벼움과 방탕, 그리고 대중적인 멜로디까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소프트한 음악이라고 보면 타당할 것이다. 팬들이 머틀리 크루와 같은 글램메틀로 오인할 수도 있는데, 그러한 요소는 극히 적다. 위의 표를 다시 한번 참조하도록.
특별히 주목할 만한 트랙이라면 뮤직비디오로도 만들어졌으며, 비틀즈의 멜로디와 80년대 하노이 락스 풍의 하드락이 만난 ‘Bouncin’인데, 멋진 기타연주를 가지고 있고 춤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펑크 리듬, ‘바바바 나나나’ 식의 코러스로 치장되어 있다.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당장 파티장으로 달려가고 싶도록 만들어준다. ‘Low Blue Flame’은 T. REX를 오랜만에 듣는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복고풍 글램 락 트랙이다. 단조로운 리듬이 경쾌한 멜로디를 타고 몰려오는 ‘Summertime’도 외우기 쉬운 멋진 곡이다. ‘Say Goodbye’는 다분히 팝락 성향의 멜로우한 발라드 곡으로 밴드가 라이브시 가장 어려워하면서 또한,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한다. 귀를 찌르는 날카로운 킴 사이몬의 금속성 보이스도 멋지다. 펑크/파워 팝 성향의 ‘I Wish You Would’ 같은 곡도 발군의 트랙이라고 할 수 있다. 슈퍼그루피스의 음악은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은 아니지만 글램락의 가능성을 부여해준 좋은 케이스로 남을 여지가 크며, 한동안 잊고 지냈던 고전적인 락음악들을 다시 상기시켜주는 즐거운 면이 넘처난다. 슈퍼그루피스로 인해 70년대 글램 락은 다시 건강을 회복했다. 과거를 상기하며, 미래를 잊고, 오늘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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