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unshine
2. Rhythm Night
3. Us
4. The Sphynx
5. I Want U Back
6. Dry Your Eyes
7. Keep The Faith
8. Pocket Samba
9. New Soul
10. Crystal City
네오시부야계에 경쾌한 소울 훵키락을 선보인 노나리브스의 진일보된 사운드.
그들만의 독자노선을 확립한 후 완성해낸 첫 작품!
SUPERCAR, BOO 등의 피쳐링 그리고 완벽에 가까운 멜로디 메이킹과 편곡. 감미로운 사랑의 기쁨으로 충만한 페스티발 무드를 느끼게 하는 노나리브스 최고의 걸작!!!
사랑에 빠진 이의 방망이질 치는 심장의 고동을 느낄 수 있는 해피로봇 레코드의 야심작!!
지난 해 해피로봇을 통해서 인디시절의 베스트 음반을 한국에 소개하여 소울 훵키락의 진수를 들려주었던 노나리브스. 'SPHYNX'는 그들의 가장 최신작이다. 자신들만의 음악노선을 구축하기 위해 거대 자본을 뒤로 하고 꿋꿋이 걸어 나온 세 남자. 이들이 종착하여 머무르게 된 곳은 바로 가슴 가득 사랑이 넘치는 유리도시! 리더인 ‘니시데라 고타’가 주축이 되어 Crystal City (유리도시)라는 독립 레이블을 만들고 그 동안 그들이 진심으로 하고 싶었던 사운드의 음악을 들려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 이유로 SPHYNX 앨범은 즐거움과 사랑이 가득 넘치는 페스티발 무드를 들려주고 있다. 가사에는 사랑의 기쁨과 흥겨움 가득한 축제의 분위기가 넘실거리고, 브라스가 감싸는 사운드는 공감각적으로 울린다. 노나리브스하면 빠지지 않는 인상적인 코러스 라인은 보컬친밀도 120% 향상으로 귀에 착 달라붙는 감미로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Indigo’, ‘Round Table’등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니시데라 고타’의 인맥에 기반한 화려한 캐스팅도 주목할 만 하다. Supercar에서 기타를 맡고 있는 ‘Junji Ishiwatari’는 가사를 도와주었고, ‘Qypthone’의 리더인 ‘Takeshi’(솔로앨범 한국에 라이센스 2004년 10월 22일)가 프로듀스로 도와주기도 했던 ‘Boo’는 코러스를 도와주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만능 재주꾼 ‘니시데라 고타’가 쟈켓 디자인과 뮤직비디오 연출까지 관여를 하고 있어, 이들이 보여주고 들려주고자 했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금 막 사랑에 빠진 이의 방망이질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앨범 [SPHYNX]. 올 여름에는 그들의 한국 공연과 파티도 있을 예정이라고 하니, 세 남자와의 만남을 기대하며 음악에 흠뻑 빠져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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