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 Your Maze
2. Forget Today
3. Remain
4. Not What You See
5. Take The World
6. Never Let Go
7. Justice
8. Not Anymore
9. Never Give Up
10. Bleed For Me
11. Strife
12. Too Blind
13. Always Will Be

전 유럽을 대표하는 올드스쿨 하드코어의 대명사! 타협하지 않는 굳은 심지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의 올드스쿨 하드코어 밴드 노 터닝 백의 정규 5집 앨범이자, 2011년 최신작 !

2009년 내한공연으로 강한 인상을 우리에게 심어주며, 유럽과 북미의 각종 헤비/하드코어 페스티벌, 5대륙 월드투어를 통해 15년간 다져진 그들의 내공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하드코어 팬들과 헤비 리스너들의 필청작 !

구태의연한 수식어따위는 필요없는 강직함과 초지일관하는 이들만의 Attitude, 하드코어밴드라면 당연한 이런 자세를 97년부터 견지하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하드코어밴드인 No Turning Back의 2011년 최신작으로 이들의 앨범에서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멜로디나 흔히 말하는 Hook따위는 찾아 볼 수가 없다. 오로지 올드스쿨 하드코어로의 충성과 Diy(Do It Yourself)의 자세만을 고수하고 있는 이들은 그래서 한국의 하드코어키드들에게 소중하게 받아들여지길 원한다.

자신들의 음악을 한번이라도 접하거나 공연을 본 이들은 자신들의 친구와 형제나 다름없다고 밝히고 있는 No Turning Back은 수많은 헤비/하드코어 페스티벌의 참가와 월드투어를 통해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지지와 서포트를 받고 있는 밴드이며 특히 이번 신보인 "Take Control"을 통해서는 그간 발매하였던 "Holding On", "Stronger"등이 월드 와이드적인 인지도를 얻는데 큰 기여를 한 앨범들이었다면 이번 신보는 그런 전세계의 하드코어키드들에게 보내는 메세지의 성격이 강하다.

멤버들이 밴드를 시작하던 10대 중,후반부터 공연을 하고 존경하는 밴드들과의 투어나 앨범 발매를 통해서 성장해왔으며 No Turning Back이란 이름 그대로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한다는 멤버들은 이번 신보가 또 다른 전세계 자신들의 존재를 알고 있는 누군가에게 새로운 하드코어의 열정을 심어주길 바란다는 것이다.

열정과 순수함, 그리고 강직함. 이 세 단어가 네덜란드에서 한국에까지 출사표를 던진 No Turning Back을 가장 잘 설명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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