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이킬 수 없는>의 충격적인 강간 신과 베드 신, 무수정 무삭제판 국내 첫 공개
- 모니카 벨루치 주연의 <돌이킬 수 없는>(2002)과 내용상 원작인 <난 혼자다>(1998) 포함
- 가스파 노에 감독의 2부작 콜렉션(<난 혼자다> <돌이킬 수 없는>) DVD 세트
돌이킬 수 없는
애스홀클럽 렉텀 앞. 화면을 어지럽히며 싸이렌이 울린다. 한 남자는 들것에 실려나오고, 한 남자는 손목에 수갑이 채인 채 경찰을 따라나선다. 그들은 '알렉스'(모니카 벨루치)의 연인 '마르쿠스'(벵상 카셀)와 옛 연인 '피에르'. 이어 장면이 바뀌면 알렉스의 강간범 '테니아'를 찾아 파리 밤거리를 미친 듯 돌아다니는 두 사람이 보인다. 그리고 강간당한 알렉스의 아픔보다 몇 배 더 잔인한 복수가 시작된다. 영화는 다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지하보도에서 강간당하는 알렉스를 비춘다. 파티장에서 자신을 돌보지 않는 마르쿠스와 다툰 후 혼자서 지하보도를 건너다 일을 당한 것. 그 후 카메라는 마르쿠스와 알렉스의 침실로 들어가 가장 행복했던 한 때를 비추며 그들을 가능한 한 현재의 불행에서 가장 멀리 있는 곳으로 데려간다.
난 혼자다
가스파 노에 감독의 첫 단편영화 <까르네(Carne)>의 속편. 한 말도살업자는 자신의 딸을 강간한 사내를 살해한다. 그 말도살업자가 출옥하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그는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자폐증에 걸린 딸을 파리에 남겨둔 채 임신한 부인과 새로운 도시로 떠난다. 사실 그는 아내를 사랑하지 않으며, 장모의 아파트에 얹혀 사는 것도 싫다. 곧 그의 삶에 대한 희망은 삶에 대한 비통함으로 바뀌게 된다. 비통함은 강박증을 낳고, 그 강박증은 다시 폭력을 낳는다. 오직 한 가지만이 그를 사로잡는다. 바로 세상에 대한 복수심이 그것이다.
화면비율 : Anamorphic Widescreen 2.35:1
오디오 :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Asia ETC)
더빙 : 프랑스어
자막 : 영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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