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의 중심엔 로마제국의 멸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숨겨진 채 보전되어 온 전설적인 유물이 있다.
그것은 로마인들이 '신의 저주'라 불리었던 훈족의 황제 아틸라의 유품인 마르스의 검이다.

이 검에는 지옥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아틸라는 이 검 하나로 혼자서도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힘을 지닐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아틸라가 죽은 후 이 검은 지옥으로 다시 보내졌고 머리가 셋 달린 지옥의 개 케르베로스에 의해 지켜지고 있다는 것은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로부터 세월이 흐른 후, 광적인 테러리스트인 걸재성은 아틸라의 검을 찾아 나서고 용병 마르쿠스 커터에게 검을 찾아 올 것을 명령한다. 그는 아틸라의 검을 통해 세계 정복의 야망을 꿈꾸게 된다. 한편 이를 알게 된 CIA는 제이크를 필두로 한 특수팀을 조직하고, 고고학자인 사만다의 도움을 얻어 아틸라의 무덤을 찾아 나서고 커터를 제지하려 하지만, 이미 한발 늦은 후이다.

커터는 검을 훔치고 그 순간 지옥의 개 케르부르스 역시 나타나 도시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이제 제이크와 사만다는 커터를 제거하고 검을 찾아 케르베로스를 죽여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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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Widescreen 16:9
오디오 : Dolby Digital 2.0
지역코드 : 0(All Regions)
더빙 : 영어
자막 : 영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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