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e Girl Who Was...death
본작은 1988년에 발표된 DEVIL DOLL의 공식 데뷔 앨범이다. 사실 데뷔 앨범을 발매하기 전 'The mark of the beast'라는 앨범을 녹음하지만 자신을 위한 한장의 앨범 밖에 찍지 않아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본작은 'The girl who was…death' 한곡이 17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 조곡 형식의 앨범이다. 앨범 커버에도 잘 나타나 있듯이 이 작품은 삶과 죽음의 대비를 음악으로 나타내고 있다. 곡이 시작되면 여성 코러스와 남성 코러스의 혼합을 통하여 장엄한 분위기를 창출하고 그 뒤를 잊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된다. 그 뒤로 이어져 나오는 Mr.doctor의 속삭임은 악마의 속삭임을 듣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Mr.doctor의 목소리는 시종일관 변하고 있는데 악마의 속삭임에서 천사의 목소리로….. 자신의 목소리를 악기처럼 사용한다는 Mr.doctor의 말처럼 목소리의 높, 낮음을 피아노의 음정처럼 계속해서 조절해 나간다. '송장이 없으면 전정은 불가능하고 전쟁이 없다면 승리도 없다'고 노래하고 있는 Mr.doctor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온몸에 가시가 돋는 듯한 느낌이다. 시종 일관 계속 변화하면서 곡은 전개가 되고 중간 중간에 나오는 바이올린 연주는 곡의 분위기를 압도해 나간다. Mr.doctor의 음침한 떨림이 있는 '지옥의 바퀴속으로 천천히 빠져 든다.'라는 속삭임으로 40여분이 넘는 이 대곡은 끝을 맺는다. 그리고 본작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은 인트로와 아웃트로이다. THE PRISONER라는 TV시리즈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 본작에는 DEVIL DOLL에 의하여 변형된 THE PRISONER의 Theme가 담겨있다. 하지만 곡이 끝나고 아웃트로를 듣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가 필요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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