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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O.S.T. / 8월의 크리스마스 (홍보용)


가격(20+10%할인) | 10,800원
정가 | 13,500
제조국 | KOREA
제작사 | Orange
상품코드 | 175200
매체 |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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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월의 크리스마스 (ending Title) - 한석규
2.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노래 - 정구련
3. 사진처럼 (main Theme - Instrumental)
4. 아이처럼 고운 (다림의 Theme) - 일기예보
5. Love Theme
6. 다림의 Waltz
7. Happy Christmas (캐롤송) - 일기예보
8. 사진속의 기억들 (정원의 Theme)
9. 사진처럼 (main
10. 첫만남
11.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orchestra)
12. 아버지
13. 파출소에서
14. 로울러 코스터
15. 밤길 (마지막 만남)
16. 문 닫힌 사진관
17. 초원 사진관
18. 8월의 크리스마스 (instrumental)

 

햇빛이 눈부신 8월의 여름. 그 여름 한낮에 날아든 크리스마스 카드 같은 영화. 카드의 여백을 채울 만큼의 길지 않은, 그 짧음 때문에 오히려 더 가슴시리게 와닿는 사랑의 고백들을 우린 8월도 아닌, 크리스마스 역시 다 지나쳐버린 새해 초에 만나보게 됐다. 동시성의 교감은 사라졌지만, 8월부터 시작해서 12월에 끝나는 이 러브 스토리엔 우리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감정의 교감으로 충만하다.
죽음을 예감하게 된 어느날 문득 날아든 사랑. 변두리 낡은 사진관의 사진사 정원과 청순한 주차 단속원 다림의 이끌림엔 그 어떤 감정의 회오리도, 눈물 샘을 자극하기 위한 억지나 과장 역시 찾아볼 수 없다. 우리가 늘 접하는 일상의 순간 순간들이 마치 빛바랜 사진첩처럼 그립게 와닿는 영화. 한석규, 심은하의 차분함과 신예 허진호 감독의 절제된 연출력뿐 아니라,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세상 밖으로 아스라히 떠나버린 유영길 촬영 감독이 남긴 사랑과 죽음의 풍경이 우리 가슴을 안타깝게 뒤흔들고 있다.
<접속>에서 <편지>로, 그리고 이 <8월의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멜로 영화의 새로운 부흥과 함께, A lover's concerto와 Far away를 잇는 이 새로운 사랑의 주제곡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이미 다들 아시다시피 동명의 주제곡 '8월의 크리스마스'를 부른 주인공은 바로 한석규이다. 배우가 노래 실력도 참 옹골차네, 하고 생각하는 분들게 한말씀 드리자면, 그는 배우이기 이전에 가수였다.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그러니까 1984년, 강변가요제에서 남성 중창단인 ‘덧마루'의 일원으로 참가해 ‘길잃은 친구'라는 노래를 불러 장려상까지 받았던 재원이다.

한석규의 연기와 노래까지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충무로의 가장 뛰어난 비평가'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신인 감독들의 재능을 감지해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그 한석규의 연기 뿐 아니라 노래까지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데 이 영화의 매력이 더한다. 호수같은 영화의 풍경 만큼이나 고즈넉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관객의 귀를 끌어당긴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기 위해 사진관을 찾은 다림이 정원의 죽음은 전혀 모른채 사진관에 걸린 자신의 사진을 보고 빙그레 미소짓는 그 마지막 장면을 감싸면서 깊은 여운을 던지던 영화의 엔딩 타이틀곡. 그 곡 ‘8월의 크리스마스'와 더불어서 이 사운드트랙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 바로 정구련이 부르는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가 아닐까 싶다.
물론 제목으로 충분히 짐작할 수 있듯이 이 곡은 추억이 묻어있는 산울림의 히트곡인데, 일기예보 출신의 재능있는 싱어 송라이터인 정구련이 보사노바 풍으로 매력적으로 리메이크하고 있어서 그의 감각과 재능을 아쉬워하고 있던 팬들에게 모처럼 단비같은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그뿐 아니라 그 정구련의 본향격인 그룹 일기예보는 다림의 테마인 ‘아이처럼 고운'과 캐롤 송인 Happy christmas를 특유의 맑고 투명한 음성으로 불러주고 있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토니 역으로 데뷔한 음대 출신의 유정한이 부르는 영화의 메인 테마 ‘사진처럼'도 파문을 일으키는데, 그것은 그 곡 ‘사진처럼'을 비롯해서 영화의 Love theme, ‘다림의 Waltz', ‘첫만남', ‘문닫힌 사진관' 등등 정원과 다림의 만남과 이별의 노정을 뒤쫓아간 선율에 영화음악가인 조성우의 손 때가 묻어있기 때문이다. 김성수 감독의 <런어웨이>를 통해 영화음악에 데뷔한 조성우는 재즈적인 감수성으로 전작의 도시적 공간을 나른하고 우울하게 채우더니, 이 <8월의 크리스마스>로 옮겨와선 맑고 깨끗한 심성을 지닌 어린아이같은 해맑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게다가 정치용 교수가 지휘하는 40인조의 오케스트라 연주는 늘어지는 감 없이 알맞게 여운의 파장을 증폭시키고 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는 긴 시간이 필요한 사랑을 시작하고 있다'라는 카피 문구처럼, 너무 늦게 찾아온 사랑을 전하는 선율엔 온기로 가득하다. 그것이 8월의 산타 할아버지가 남기고 간 작은 선물은아닐런지...

gmv 1998년 03월 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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